목장게시판
'형제의 밤' 아니고요~ (사이공)
오랜만에 사이공 소식입니다 ^^
형제의 밤 아니고요~
분가 이후 자매를 보기 힘들어졌네요~ ㅠㅠ
그래도 형제들끼리 열심히 모여주는 우리 목원들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요즘 연우를 재우느라 목장모임에 끝까지 참여하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우리 형제님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설거지도 잘하고, 후식도 잘 챙기고, 뒷정리도 잘한답니다.
장가보내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입니다 ^^ ㅋㅋㅋㅋㅋ
이 날은 강수의 이직축하를 위해 아우팅을 하려다
차가운 밤바람 때문에 연우를 배려해서 집에서 식사를 하고
2차는 밖에서 모임을 가졌답니다.
강수가 사온 치킨3마리와 목자님이 준비한 피자 라지사이즈 한판이
7명이 먹기엔 부족했답니다 ㅠ
언제나 잘 먹는 우리 목원들 ㅎㅎㅎ
저는 요즘
학업과 직장 때문에 곧 자주 못보게 될 목원들이 있는데
목장의 수적,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엔 목원들소식도 올려볼게요~
목녀님 닮은 더 이쁜 여인들이 올거라 기대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