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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나눔(초원지기B부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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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맡은 요리를 해간다고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습니다.
식사는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지만 저희가 무안할 까봐 배부르시지만 한그릇 더 드셔주시는 배려에 미안함과 감사가 더욱 느껴졌습니다.
부부 단위의 감사와 개인/가정의 나눔과 사역 현황을 나누다보니 금새 몇시간이 훌쩍 흘러가버렸네요. 각자 상황과 환경이 다르지만 하나님 붙잡고 살아가시는 모습에 위로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매번 모임을 가질때마다 느끼지만 초원지기로서 거룩한 부담(?)을 느끼곤 합니다. 큐티 말씀처럼 매순간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를 되뇌며, 건강한 공동체의 울타리 속에 함께 걸어가야함을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