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목장 전원출석이요~~(르완다)

임형호집사님, 현화숙집사님의 퇴원으로 3개월만에 모든 목장식구가 다 모였습니다.

그동안 허전하던 빈자리가 채워지니 얼마나 반갑고 힘이 나던지요~~

같이 힘내자고 고기파티를 하였습니다. 상추와 깻잎에 삼겹살 얹어서 온식구가 함께 먹으니 넘 맛났습니다.

임형호집사님께서 허리 보호대를 하시고 예전의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오셨네요.

요즈음 성령으로 충만하여 말씀보고 기도하는 재미가 난다고 감사하였습니다.

고정숙집사님도 웃음이 넘치고 힘이 나 보이죠~~ 갑자기 달라진 남편 때문에 내남편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감사하였습니다.

현화숙집사님도 아직 치료중이지만, 그동안 비워 두었던 자기의 자리를 잊지않고 찬양을 많이 준비하여 와서

마음껏 찬양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주희의 믿음이 자라고 있음에 감사하고 어려운때에

남편의 일도 잘되고 있어서 감사하였습니다.

고춘임목원은 어릴적 어머니가 늘 기도해 주시던 모습이 생각나서 지금의 자신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며 감사하였고, 자신도 어머니의 모습을 닮아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자녀에게

교회에 가자고 하기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바른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먼저인 것 같아

시간을 내어 새벽을 깨우지는 못해도 집에서라도 기도의 일기를 쓰기로 결단하였습니다.

하지형목원은 한주간 가게가 잘되는 날도 있고, 힘든 날도 있지만 평균을 내어보면 필요한 만큼

채워지는 것에 감사하였고, 삶공부가 하반기로 접어들고 날도 더워 많이 지친다고 합니다.

끝까지 함께하여 수료할 수 있도록, 좀더 평안한 마음으로 손님을 맞을 수 있도록, 또

지난주에 등록한 큰딸 수원이가 목장을 잘 선택하여 공동체에 잘 붙어있기를 기도해주세요

김연철목자님은 목장식구들이 다함께 함을 감사하였습니다. 기도의 삶을 공부하며 기도하려고

기도처소를 만들어 놓았는데 하루1번 5분이상 꾸준히 기도할수 있기를 소원하였습니다.

이정화목녀는 역시 목장식구들이 다 참여 함이 기쁘고 감사하여 음식을 준비하면서도

오랜만에 신이나서 감사했습니다. 삶공부 숙제를 몰아서 했는데,, 하루하루 꾸준히 하고.

성경을 하루5장씩 읽기로 했던 것 게을러져서 좀 쉬었는데 다시 마음을 다하여

사모하는 마음으로 읽기를 결단하고 기도제목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