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소식을 올립니다.
그동안 기자로 수고하신 고춘임자매님이 건강이 좋지않아 제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목장은 여전히 입원치료중이신 임형호집사닙, 현화숙집사님 두분이 안계셔서
허전하였는데, 마침 하지형자매님의 두딸(수원이,수현이)이 함께하여 즐거운 애찬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역시 딸들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임형호집사님께서는 아직 걷는 것이 힘들어서 퇴원시기를 2주정도 늦추었습니다.
빨리 회복되어 일상가운데로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고정숙집사님께서는 남편이 조금이라도 회복되는 것에 감사하고 간병인, 집안살림, 현장에서의일 등 1인3역을 감당하면서도 건강주셔서 자리를 지킬수 있음에 감사하였습니다.

현화숙집사님은 허리시술이 잘되어 지금은 물리치료 중입니다. 잘 회복되어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속히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고춘임자매님은 약속한 한주에 한번 새벽기도 나오는 것을 지킬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아들이 장학금을 받을수 있음과, 교수님과 함께 연구하게 됨을 감사하였습니다. 정말 잘 되었네요. 몸과 환경이 힘든 가운데도 늘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고 성실히 노력하는 중심을 주님께서 보신 것 같습니다. vip 이신 전중복선생님이 속히 목장에 올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며, 춘임자매님의 건강도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하지형자매님은 요즘 환경과 상관없이 평안하고 행복함에 감사했습니다. 삶공부를 통하여 예배를 통하여 말씀을 적용하고 배워감에 감사하고 딸들이 함께 교회에 다니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 일어남에 늘 감사하다고 합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 주님을 만나니 세상이 달라보이는 은혜가 있으니 저도 감사합니다.
딸들이 각자의 학교 생활과 친구들과의 관계의 풍성함과 교회의 싱글과 파워틴에 잘 적응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