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너, 나, 우리 너나들이 입니다 ! (너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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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정말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너나들이 목장 기자 정지인입니다 !! ㅎㅎ
성실하지 못했던 지난 날을 반성하며,..
이제는 누구보다 발빠르게 목장 소식을 전달할 것을 약속합니다 !!!!
하하.. 자기 반성시간은 넣어두고,
2월 2일 금요일 ! 언제나 화목하고 행복한 너나들이 목장 시간이 시작됩니다.
주철성 목사님이 싱글 목장을 탐방하고 계신 요즘,
두번째로 당첨된 저희 목장은 정말 만반의 준비 (?)를 하고 있었습니다.
군 휴가로 오랜만에 목장에 나온 안재현 형제님, 저희 목장에 등록한 후 처음 와주신 김민호 형제님,
다행히 일을 일찍 마쳐 목장에 올 수 있게 된 김유신 자매님,
목녀님께 월요일 부터 연락을 받고 목장 모임만 기다렸다던 박영학 형제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함께 해준 최찬미 자매님과 윤중후 형제님까지 !!
기분 탓일까요 ? 평소보다 많아보이는 목원들과 함께한 목장은
더욱 더 풍성하고 즐거웠습니다ㅎㅎ
아쉽게도 사진은 없지만 목녀님이 해주신 환상적인 음식의 맛이란..
목사님도, 너도 나도 깨끗히 그릇을 비울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 ㅎㅎ
저녁을 먹은 후, 목원들이 가져온 맛있는 디저트들을 먹으며 본격적인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은 싱글들이 낯설 주철성 목사님을 위해 자기 소개 시간도 갖고,
우리 너나들이 목장을 소개하기위해 목원 한명 한명이 '너나들이'로 사행시를 준비하기도 했는데요 !!
다들 얼마나 센스가 넘치던지요.. 한번 보고가실까요 ? ㅎㅎ
김민호 형제님
너 - 너와 내가 모여 우리입니다
나 - 나보다 서로를 위합니다
들 - 들쑥날쑥 오는 저도 좋아해주는
이 - 이 공동체가 좋습니다.
김유신 자매님
너 - 너무
나 - 나는
들 - 들쭉날쭉 왔지만
이 - 이젠 목장을 꾸준히 참여하려 합니다 ^_^
박영학 형제님
너 - 너도
나 - 나도
들 - 들러리가 아닌
이 - 이 시간의 주인공입니다 *^^*
와아 ~~ 정말 다들 센스 넘치지 않나요 ? ㅎㅎ
다른 분들도 모두 소개를 잘해주셨지만 너무 많으면 읽기에도 곤란하니 요까지만 보여드리겠습니당 ㅎㅎ
이런 저희 목장의 매력적인 소개를 듣고 목사님께서도 너나들이에 푹~ 빠지신 듯 했습니다 !! ><
또, 목사님에게 궁금했던 점, 건의하고 싶은 점들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목원들의 진지한 물음에 목사님 또한 진지하게 대답해주시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____^
길고도 짧은, 그리고 또 너무나도 즐거웠던 목사님과의 시간이 끝나고,
가볍게 목원들만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목사님과 가진 시간 속, 목원들의 솔직한 나눔들로 저희 목장은 더욱 더 하나가 되는 듯 했고,
서로를 더 깊게 알아갈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목장들처럼 왁자지껄 하진 않지만,
매주 금요일 다른 약속들을 뒤로 한채
똑같은 장소에 모여 사랑하는 우리는 너나들이 목장 입니다 ^_____^ ♥♥
다음에도 좋은 소식으로 달려오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