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정지인
  • Feb 08, 2018
  • 457
  • 첨부6

 

 

안녕하세요 ! 정말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너나들이 목장 기자 정지인입니다 !! ㅎㅎ

 

성실하지 못했던 지난 날을 반성하며,..

이제는 누구보다 발빠르게 목장 소식을 전달할 것을 약속합니다 !!!!

 

하하.. 자기 반성시간은 넣어두고,

 

2월 2일 금요일 ! 언제나 화목하고 행복한 너나들이 목장 시간이 시작됩니다.

 

 

주철성 목사님이 싱글 목장을 탐방하고 계신 요즘,

두번째로 당첨된 저희 목장은 정말 만반의 준비 (?)를 하고 있었습니다.

 

군 휴가로 오랜만에 목장에 나온 안재현 형제님, 저희 목장에 등록한 후 처음 와주신 김민호 형제님,

다행히 일을 일찍 마쳐 목장에 올 수 있게 된 김유신 자매님,

목녀님께 월요일 부터 연락을 받고 목장 모임만 기다렸다던 박영학 형제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함께 해준 최찬미 자매님윤중후 형제님까지 !!

 

기분 탓일까요 ? 평소보다 많아보이는 목원들과 함께한 목장은

더욱 더 풍성하고 즐거웠습니다ㅎㅎ

 

아쉽게도 사진은 없지만 목녀님이 해주신 환상적인 음식의 맛이란..

목사님도, 너도 나도 깨끗히 그릇을 비울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 ㅎㅎ

 

저녁을 먹은 후, 목원들이 가져온 맛있는 디저트들을 먹으며 본격적인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KakaoTalk_20180208_193912685.jpg

 

아직은 많은 싱글들이 낯설 주철성 목사님을 위해 자기 소개 시간도 갖고,

KakaoTalk_20180208_193912408.jpg

 

우리 너나들이 목장을 소개하기위해 목원 한명 한명이 '너나들이'로 사행시를 준비하기도 했는데요 !!

다들 얼마나 센스가 넘치던지요.. 한번 보고가실까요 ? ㅎㅎ

 

김민호 형제님

너 - 너와 내가 모여 우리입니다

나 - 나보다 서로를 위합니다

들 - 들쑥날쑥 오는 저도 좋아해주는

이 - 이 공동체가 좋습니다.


 

김유신 자매님

너 - 너무

나 - 나는

들 - 들쭉날쭉 왔지만

이 - 이젠 목장을 꾸준히 참여하려 합니다 ^_^


 

박영학 형제님

너 - 너도

나 - 나도

들 - 들러리가 아닌

이 - 이 시간의 주인공입니다 *^^*

 

 

와아 ~~ 정말 다들 센스 넘치지 않나요 ? ㅎㅎ

다른 분들도 모두 소개를 잘해주셨지만 너무 많으면 읽기에도 곤란하니 요까지만 보여드리겠습니당 ㅎㅎ

 

이런 저희 목장의 매력적인 소개를 듣고 목사님께서도 너나들이에 푹~ 빠지신 듯 했습니다 !! ><

 

KakaoTalk_20180208_193947298.jpg

 

또, 목사님에게 궁금했던 점, 건의하고 싶은 점들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목원들의 진지한 물음에 목사님 또한 진지하게 대답해주시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____^

 

길고도 짧은, 그리고 또 너무나도 즐거웠던 목사님과의 시간이 끝나고,

가볍게 목원들만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KakaoTalk_20180208_193947021.jpg


KakaoTalk_20180208_193912943.jpg


KakaoTalk_20180208_193913185.jpg

목사님과 가진 시간 속, 목원들의 솔직한 나눔들로 저희 목장은 더욱 더 하나가 되는 듯 했고,

서로를 더 깊게 알아갈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목장들처럼 왁자지껄 하진 않지만,

매주 금요일 다른 약속들을 뒤로 한채

똑같은 장소에 모여 사랑하는 우리는 너나들이 목장 입니다 ^_____^  ♥♥ 

 

 

다음에도 좋은 소식으로 달려오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

 

  • profile
    死卽生의 각오로 올 한해 임하시는 목자 목녀님의 남다른 각오때문인가요.... 목장 모임이 활기를 띠고 꽉찬 모양이어서 감동입니다. 너나들이의 사행시.... 멋집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VIP인듯 아닌듯한 너 (알바니아) (2)   2018.02.01
한파도 꺽을수 없는 마음~르완다 (3)   2018.02.02
날씨는 추워도 따뜻한 이곳! (베트남 물댄동산) (6)   2018.02.03
나눔으로 밤을 하얗게~~~ (강진구초원) (3)   2018.02.03
따뜻한 목장모임! (사이공) (3)   2018.02.03
믿음의 자녀(껄로 심박듣기) (3)   2018.02.04
목사님과 함께 한 동경목장~^^ (6)   2018.02.05
기적이 필요해? 예닮 (1)   2018.02.07
너, 나, 우리 너나들이 입니다 ! (너나들이) (1)   2018.02.08
감사할 수 있음에 감사 (이삭) (8)   2018.02.10
뒤늦은 주철성목사님 내집처럼 탐방후기(내집처럼) (2)   2018.02.11
밥먹고가~~(르완다) (4)   2018.02.12
사랑으로 함께하는목장^^(갈릴리) (3)   2018.02.12
그래도 명절이라고 ~예닮 (1)   2018.02.12
일일 분식집(껄로 심박듣기) (2)   2018.02.12
우리 목자님 너무 멋져요~^^(동경목장)   2018.02.13
이상한목장 3 ♡이영하목사님 집들이 (1)   2018.02.19
당해봐야알지!! 김흥환초원 (1)   2018.02.20
명절에도 오픈된 목장~(담쟁이미얀마) (2)   2018.02.22
Happy Birthday! (껄로 심박듣기) (4)   2018.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