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송상율초원모임)
오늘 송상율초원 모임은 풍운가든에서 모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장로님의 사역공유 시간에는
9월 평신도세미나와 삶공부, 건축을 위한 특별 기도의 필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각 목장의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캘커타 디딤돌 목장(박찬우목자님, 조영윤목녀님) 의 목자님께서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라는 영화 제목과도 같은 명언을 말하셨는데 그 해석을 듣고 깊이 공감하였습니다.
지난 것으로 하지 말고, 지금 주시는 은혜로 사역해야 함을 의미하는 말이었습니다. 목원들의 신앙이 자랄 수 있도록 자녀의 신앙과 신결혼, 취업을 위한 기도제목으로 목녀님의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상카부리 좋은이웃 목장의 목자 목녀(박장호, 임혜란)는 컨퍼런스 잘 참석하고, 컨퍼런스 동안 목원이 목장 인도하여 감사하고, 송상율 장로님과 진순둘 목녀님께서 세 자녀를 돌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목장 식구들이 생명의 삶을 수강신청하였는데, 꼭 들어야할 목원이 잘 들을 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내었습니다.
예닮목장의 김상오 목자님, 김미진 목녀님께서는 저희( 좋은이웃 목자, 목녀) 가 컨퍼런스에 잘 다녀온 것에 함께 감사하다고 해주셨고, 적절한 시기에 분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목원들의 삶공부와 영적 성장을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셨습니다.
푸른초장 송상율목자님, 진순둘 목녀님께서도 저희 아이들이 함께 잘 지내서 감사하고, 아들 지훈이가 믿음생활 잘 하고, 목원들이 말씀으로 살 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식사 후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이어서 나눔을 하였습니다^^
모임을 마무리 할 때 초원지기 송장로님께서
뒤돌아보면 이 길이 옳았구나 싶을 거라고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삶에 집중하고, 기쁘게 행복하게 목장합시다~라고 멋진 멘트를 날려주시며 기도로 초원모임 마쳤습니다~^^
말씀이 있는 목장 되기를
의무가 아닌 사명감으로 사역하는 목자, 목녀 되자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초원모임이었습니다.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샬 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