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쑥쑥 자라는 우리의 귀한열매, 자녀들(시나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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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목장모임은 조성길&심은실 부부 집에서 가졌습니다. 성길형제의 출장으로 집의 빈자리를 목원들이 오셔서 채워주셨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특별히! 짜장파티를 했지요 ^^ 개성강한 우리 목원들 메뉴가 가지각색 ㅎㅎㅎ 결국 중국집의 제지를 당해 메뉴조정까지 해가며 맛있는 중국음식을 시켜먹었답니다.
차린것도 없이 간단히 배달음식으로 저녁을 대접했지만, 목원분들은 식사보다 더욱 풍성한 후식들을 한아름 준비해 주셨답니다. 서로를 위해 애써 주시는 마음이 참 감사하게 느껴졌지요.
맛있는 식사 후 아이스 브레이크로 목장의 본격적인 문을 열었습니다. 와~ 이번주도 아이디어 팡팡 넘치는 시래 형제님의 게임 준비! 이번주는 성길형제의 부재로 상품을 걸지않고 게임만 진행했답니다. 늘 상품을 놓쳤던 승경자매님과 저는, 상품이 없던 이날!! 게임에서 대단한 실력을 보였다죠? ㅎㅎㅎ우린 상품과는 인연이 없나봐요 ^^;;
중한형제님의 기타연주와 함께하는 찬양은 언제나 생기 발랄해서 하나님도 우리를 귀엽게 봐주실 것만 같아요 ^^
그러고나서 아이들의 올리브 블레싱이 있었지요. 목장 어린이 중 첫째인 조현우군은 감사와 기도제목이 점점 더 구체적으로 변하고 제목들이 넘쳐난답니다. 이삭군과 현아양도 올리브 불레싱 시간만큼은 목자님앞에 차분히 앉아서 무언가를 말하려고 한답니다. 육적인 성장과 더불어 영적인 성장도 조금씩 보여주는 우리 아이들이 참 귀하게 느껴집니다.
원경자매님의 깔끔한 칼럼요약과 목녀님의 광고 말씀을 전해듣고 본격적인 나눔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주는 성길형제님의 부재로 성경공부는 휴강을 하였답니다.
아니, 그런데 갑자기 목자님께 달려오는 조현우 군!! 4월 21일은 현우네 집에서 목장모임을 한다고 초대장을 민들어서 목자님께 전달하는 조현우군! 귀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네요 ^^(현우야, 엄마아빠께 허락 받은거지?^^)
한주간의 감사와 삶 가운데 우여곡절 사건들을 나누고 기도제목까지 나누는 풍성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주는 몇몇 목원들의 직장생활 가운데서의 '관계'에서 오는 아픔과 어려움을 나누어 주셨는데, 듣고 함께 공감하며 기도제목으로도 나누어 서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것 같아 어느때보다도 훈훈함이 느껴졌습니다. 경청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목장모임이 참 귀합니다.
이번 한주도 주님안에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하며 시나브로 목장 소식을 마무리 합니다.
기자님이 좋게 좋게 포장을 했습니다
(기자님 나빠요ㅎㅎ)
풍성한 시나브로 목장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