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번주 목장모임이 있는데... 지난주 목장모임 소식을 이제서야 굳이 올리는  '심기자' 인사드립니다^^;

지난 목장모임에서는 아주 중요한 이벤트가 있었거든요! 그건, 바로바로~ 일년에 단 한번뿐인 목녀님 생신파티 였답니다. 설명절이 끝나고 첫 모임이라 2주만에 보는 얼굴들 만으로도 반가운데 목녀님의 생신파티까지 함께하니 목원들은 하나같이 들뜬 모습 이었답니다. 목녀님은 이날도 목원들을 위해 맛있는 뷔페상을 잔뜩 차려주시고 목원들은 젓가락 쉴틈없이 열심히 집어먹었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아쉬운 일도 있었지요. 우리목장의 꽃청춘 해웅형제는  회사일로 목장에 불참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목장의 막둥이인 동하가 감기로 고생을 해서 동하 아빠인 중한형제님도 함께 감기로 고생 중이었고 그래서 동하네 식구는 목장모임에 함께 할 수 가 없었답니다. 그러나 몸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젠틀맨 중한형제는 귤 한상자와 함께 목장에 잠시들러 인사를 나누고 갔답니다. 

이번 목장모임때는 모두모두 꼭 함께 할 수 있길 기도 합니다.^^

맛있는 식사 시간이 지나고 우리목장 공식 설겆이왕 커플 시래형제님과 승경자매님이 또 한번 손을 물에 적시며 수고해 주셨습니다.^^ 다과가 마련되고 목녀님의 생신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이시간은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버리는 시간이네요;;; 목녀님은 오늘도 촛불끄기를 아이들에게 양보하십니다.^^

우리 목녀님 매주 목원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준비 하시랴, 목원들을 위해 기도하시랴 고생 많으실텐데 늘 목원들에게는 다정한 미소 발사해 주시고 위로자의 역할까지 도맡아 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목장모임의 시작을 알리는 올리브 블레싱! 이번주는 현우가 스스로 감사제목을 내기도 했답니다.우리 아이들도 목장을 어깨너머로 보고 몸과 마음으로 익혀가는 것 같습니다. 시래형제님의 아이스브레이크와 찬양인도!! 이번주 게임은 수준을 좀 낮춰 오셨는지 다른날보다 웃음소리도 컸지만 낙오자도 없었답니다.^^ 매주 달라지는 아이스브레이크 게임들!! 너무너무 기대된답니다.^^

은혜의 찬양 두곡을 반복해서 부르고 성경공부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큐티 말씀과 새벽큐티 설교로 성경 나눔을 하니 목원들이 하나 둘 나눌 것들이 많아서 좋았답니다.

그러고나서 마지막 순서인 삶나눔을 이어갔습니다. 설연휴때 묵혀두었던 이야기들과 두 주간의 삶을 나누며 풍성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참으로 감사했답니다. 

이렇게 지난 목장모임도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이번주 목장에서는 또 어떤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들이 생길 지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