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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지원
  • Oct 21, 2016
  • 432
  • 첨부2

"목장의 삶나눔을 보니, 제가 평소에 꿈꾸던 교회가 바로 가정교회고, 목장입니다!"


2016년 9월 30일, 금요일...


목회자세미나로 목자님, 목녀님께서 분주한 가운데 진행된 목장이었습니다.

수요일에 저와 배선생님은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목사님 두 분을 처음 뵈었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분들도 계셔서 더욱 낯설었습니다.

제가 비빔밥의 계란후라이를 담당하게되어 부랴부랴 목자님 댁에 도착하자마자 팔을 걷어부치고,

계란후라이를 13개를 했습니다. 

다행히 계란후라이라도 할 줄 알아서 목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원래 배선생님도 대학강의가 있어서 참석이 어려울 것이었으나,

극적으로 타결되었다는 소식에 참~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두 분과 어디서 많이 본 듯한 VIP 두 분은 전혀 낯선 기색도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알고보니 VIP 두 분은 교회예배에서 뵌 적인 있었던 김동헌, 임옥연님이셨습니다.


부랴부랴 달려온 VIP 이성우 언니도 참석했습니다.


0930목장1.jpg

(부산 하나로교회 배광한 목사님, 전주 늘푸른교회 최유찬 목사님 모습입니다.)


목회자세미나로 인한 어색함도 없이 평소와 같이 스무스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VIP로 처음오신 김동헌님과 임옥연님도 이야기를 너무 재미나게 하셔서 빵빵 터졌습니다..^0^


한 목사님께서 궁금한 점 질문을 하셨는데...

저와 남편의 삶나눔을 듣고 "목장에서 솔직하게 나누어주셨는데, 집에 가서 무사한지? 2차 싸움이 진행되지 않는지?"를 물어보셔서 우리 목장식구들은 또 한번 빵~~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

이상하게 목장에서 삶나눔은 힐링과 성숙을 위한 다듬기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저를 이해해주시면서 토닥토닥 해주실 때도 있고, 그건 쫌~~ 하며 조언도 해주시고... 그러면서 성장해가는 것 같습니다..^^


0930목장2.jpg


목사님 한 분께서..

"제가 평소에 꿈꾸던 교회사역이 바로 가정교회입니다. 세미나를 통해 배운 것을 목장에 참석해보니 확실해졌습니다."라고 하시는 말씀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부산 하나로교회 배광한 목사님과 전주 늘푸른교회 최유찬 목사님을 응원하며,

VIP 김동헌님, 임옥연님, 이성우님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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