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명절을 앞둔 며느리들의 기도^^ 민다나오
다음 주로 다가온 명절을 앞두고 감사도 풍성했지만 그만큼 절실한 (^^) 기도 제목들로 뜨거웠던 모임이었습니다.
감기때문에 함께 못하신 혜옥집사님과 일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경원형제님 몫까지 열심히 나누어 역시 결석이 있음에도 결국 일찍 헤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오늘은 주중 착실히 쌓인 피로와 밀린 늦잠을 뒤로 하고 집을 오픈한 나경자매 집에서 만났습니다.
맛있는 오리 불고기와 동그랑땡을 대접받았는데 깜박하고 사진을 ㅜㅜ 나경자매 수고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화두는 물론 넘치는 지난 한 주 간의 감사함이었지만^^ 이제 며칠 사이로 성큼 다가온 추석 일정이 자매들의 나눔이 큰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추석 기간 시누들과 시어머님을 울산에서 섬기게 되신 목녀님, 시어머님과 시아주버님과 2박3일로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된 나경자매, 화요일 일정이 분주함에도 그날 저녁에 서울로 올라가야 할 기로에 선 저까지 많은 부담을 나누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지혜롭게 잘 지나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나니 마음이 좀 가벼워진 듯 하네요.
지난 주 아프셨던 목녀님과 멀리 계신 곳에서 감기때문에 혼자 많이 힘드셨을 목자님의 건강, 혜옥집사님도 감기에서 회복하시길 기도했고, 이집사님의 아들 정원군의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입 수시지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다음주 명절로 목장은 없지만 각자 가족들과 지내며 크리스찬으로 좋은 섬김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속히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