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보아스목장입니다. 아직 살~아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보아스 목장의 기자인 제가 병원에서 투병 생활를 하느라 소식을 올리지 못했네요.
무소식이 희소식 인것처럼 여전히 모이기에 힘쓰고
어른8명에 아이 7명이 율리 아파트를 흔들고 있답니다.
밥이 입으로 가는지 코로 가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조금씩 변해주고 가끔씩을 찬송가도 따라 불러주기에
목장의 소중함을 알아갑니다.
또한 희소식은 우리 목장의 VIP이신 미경씨의 남편이 꾸준히 목장 모임에 참석해 주신다는 것이죠~~~
미경씨의 기도와 섬김이 남편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듯 해요.
매주 목장 모임을 통해 섬김을 배우고 축복의 통로가 되길 소원하며 한주의삶을 반성합니다.
금주 보다 좀더 나은 다음주를 기대하고 감동이 실천되는 한 알의 밀알이 되길 기도하며...
보아스 목장의 목요일 밤은 깊어 가고 있답니다.
어느덧 대가족이 된 보아스목장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