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심은실
  • Jun 28, 2016
  • 430
  • 첨부2

image.jpeg


이번 목장은 다니엘 금식 1주차로 다니엘 뷔페가 차려 졌습니다. 평소때 같으면 목자님댁 계단에서부터 음식 냄새가 솔솔 풍겨져 왔을텐데, 이날은 코끝이 잠잠했습니다. ㅎㅎ역시나 식탁에는 다니엘 금식전용 채소류와 감자가 어우러진 멋진 저녁상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빨간감자가 원래 이렇게 맛난거였나요? ㅎㅎ
이번목장은 목자목녀님 가정과 이삭이네 가정, 그리고 해웅형제가 참석을 하였습니다.
소박하지만 풍성한 모임을 가능하게 하는 멤버들이죠^^

image.jpeg




맛있는 애찬후에는 올리브 블레싱과 찬양시간이 있었는데 이날 조이삭군이 은혜를 받았는지 왕박수를 치며 찬양에 적극 동참했답니다. 목장에서 찬양시간은 절대 빠져서는 안될 가장 행복한 순서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감사제목을 나누는데 해웅형제의 나눔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회사에서 다른지역으로 발령이 날 상황에 처해있었는데, 목장식구들과함께 울산에 남아있을 수 있도록 약 2개월간 기도했었고 결국 울산 본사에 그대로 남아있게되어 감사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 목장에서는 최근에 해웅형제의 기도제목들이 많이 이루어 지는것을 보며 중보기도의 힘을 더 크게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웅형제의 소식이 정말 내가족의 일처럼 기쁘게 생각되었습니다.

성길형제는 회사에서 힘들때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이것이 하나님을 덜 의지하는 최근의 본인 습관 때문인것 같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목녀님은 최근 다리 부상과 허리 통증으로 심적 육적으로 힘든 가운데 있다는 고백을 하시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스크 수술을 받았던 부위는 아무런 탈없이 깨끗하다는 검사결과에 대한 감사함을 나누셨습니다. 힘든 가운데서도 작은 감사를 표현하시는 목녀님을 보며 좁쌀같은 작은 일에도 불평했던 제 모습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자님은 목녀님의 건강에 대한 기도제목을 나누셨고 해웅형제가 생명의삶 수료를 잘 할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더해주셨습나다. 그리고 해웅형제의 신앙이 잘 정착되기를 원한다는 마음을 전달하시며 기도제목으로 올리셨습니다. 변함없이 영혼구원에 가장 힘을 싣고 기도해 주시는 분은 역시 목자님이시네요^^

그리고 기자본인은 일상에 감사했고 어머니의 건강회복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장마철 다니엘 금식기도 기간의 목장모임은 몸은 시원하고(목자님댁에서 거실의 맞바람이 정말 시원합니다^^) 마음은 든든해지는 그런 모임이었습니다.^^
  • profile
    섬김의 끝은 어디일까!!!!
    섬김에 마침표가(.)가 존재한다면 섬김일까요?
    한 영혼과 목장 식구간의 섬김엔 마침표가 존재한다면 목장존재가 끝이 아닐까 생각해보며 서로 있는 영역안에서 세워가는것이 목장의 귀함임을 되새겨 봅니다
  • profile
    같이 동역해가는 울 가족들이 함께하니 육신의 곤함속에도 힘이 납니다^♡^
  • profile
    기도제목들이 많이 응답되어 감사합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뉴 페이스가 등장~~(씨앗) (3)   2018.01.20
2018년 첫 목장모임!!(보아스) (5)   2018.01.19
알바니아 MT in 경주!! (알바니아) (3)   2018.01.17
목장 시간 보존의 법칙(사이공) (2)   2018.01.16
집나갔던 아들딸들 다시 디딤돌안으로♡ (6)   2018.01.16
목원같은 VIP ( 어울림 타슈켄트 ) (3)   2018.01.15
세 가정이 다 모였어요^^(우분트) (3)   2018.01.15
누구를 위한 파뤼? ㅡ 푸른초장목장 (2)   2018.01.14
윤충걸 장로님, 이경순 권사님이 오셨습니다~ - 흙과 뼈 민다나오 (3)   2018.01.14
강추위에도 끄떡없어요(르완다) (2)   2018.01.13
연합목장으로 뭉치다(껄로 심박듣기) (3)   2018.01.13
크리스마스 윷놀이 게임은 어느편이 이겼을까요?(상카부리 좋은이웃) (3)   2018.01.13
늦었어요 늦었네~~~ 스리랑카 해바라기 (2)   2018.01.12
새해가 되어 처음 만난 목장 식구들 (내집처럼) (3)   2018.01.10
새해 하나님 복 많이 받으세요^^ 씨앗~ (4)   2018.01.10
새해 첫 모임은 떡국으로~(밀알목장) (4)   2018.01.09
새해에는 새가족이 더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인도의 향기) (2)   2018.01.09
새해 첫 주 목장모임 (담쟁이미얀마) (2)   2018.01.08
건강하이소~예닮 (2)   2018.01.08
감동과 위로의 나눔 (2018년 초원지기B 모임) (2)   201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