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목장 탐방오심을 두팔 쫙~벌려 환영합니다!!(시나브로)
이번주 모임은 오래간만에 이삭이네 집에서 가졌답니다. 이번주 모임은 그냥 모임이 아니라 '김나영 자매님' 의 목장 탐방이 있는 날이라 더욱 특별하게 준비 되었지요.^^
탐방을 오실 자매님을 생각하며 목장식구들은 모두 늦지않고 미리 와서 두근두근 기대를 하며 기다렸고, 그렇게 행복한 마음으로 목장 모임이 시작 되었습니다.
김나영 자매님은 저희 목장에 처음 방문을 오셨지만, 밝고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계셔서 목원들과도 원활한 교제를 해주셨답니다. 특히, 식사 후 아이스 브레이크 시간에 '낱말빙고' 게임을 하였는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여성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주시기도 했답니다. ^_^
그리고 올리브 블레싱으로 우리 목장의 어린이목원인 조이삭군을 위한 나눔과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특별히 목녀님께서 발목 인대가 찢어져서 깁스를 하고 계신것을 보고 이삭군이 직접 목녀님을 위한 기도까지 해 드리기도 했답니다. ("목녀님 빨리 회복하세요!^^")
그리고 찬양과, 성경공부 시간에는 창세기 50:15-26 말씀으로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이라는 김외숙 목녀님의 간증으로 묵상을 하였습니다. 목원들에게 각자의 입장에서 많이 공감되고, 우리가 왜 하나님께 구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내용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요즘은 짧게나마 (가끔은 매우 길어지기도 하지만 ㅎㅎ) 성경공부 시간에도 각자 소소한 간증거리를 나누면서 말씀을 통해 목장모임이 더욱 풍성해 지는 것 같아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다음 순서로 삶나눔이 이어졌습니다. 세상속에 살면서 유혹에 넘어지기도 하고 어려움도 겪었던 이야기들을 나누었고, 그 가운데 감사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힘든 가운데 수요 기도회를 통해 다시금 주의 은혜로 힘을 얻은 목원도 있었고, 새벽기도에 참석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나눈 목원도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고자 하는 목원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나가 살때엔 주님을 잊고 지낼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감사한 일이 생기면, 혹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주님이 떠오르곤 합니다. 주님은 늘 그곳에 기다리고 계셨는데... 목원분들과의 나눔을 통해서 우리를 늘 기다리고 계신 하나님을 생각했고, 그것에 대해 새삼 감사를 느꼈습니다.
목장에 탐방을 오신 김나영 자매님과의 목장 모임은 이렇게 감사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_^
이삭이의 기도하는 모습 너무너무 예쁘고 감동이네요!! 우리의 섬김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건강한 신앙이 흘러 들어가는 은혜가 있는 것 같아 감사가 더해지네요^^ 은실자매 분주한 가운데 늘 목장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 고맙고 감사해요~~
섬김의 손길에 정말 감사합니다 탐방을 통해 이삭이를 알게 되니까 교회에서
자주 눈에 띄고 눈길이 자주 가더라구요 건강하고 밝은 멋진 이삭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