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즐거운 나의 집 @ 주은이네 (민다나오)
오늘은 이번 화요일 이사한 편경원형제와 김나경자매 가정의 이사예배였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민다나오에서 분가하신 에벤에셀 목장과 연합 목장으로 함께 했습니다.
류병춘 목자님이 시작 기도 하시고 "즐거운 나의 집"을 함께 부르며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성경에 대해 석사, 박사를 거쳐 "도사"에 이르신^^ 최금환 목자님의 연륜넘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고 살자는 말씀을 조금 길게 듣고^^ 은혜 풍성한 예배를 마쳤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예배드리는 에벤에셀 식구와의 시간이라 더욱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새로 이사가서 더욱 편안해보이고 밝아보이는 주은이,규은이와 도은이, 이 모든 상황, 형편을 주님께서 열어주신 것 이라고 감사드리는 경원형제님의 행복한 간증을 들어서 감사했고, 목녀님은 마치 아들이 새로 집을 장만해 행복해하는것 같아 너무 뿌듯하고 기쁘시다고 하셨는데, 정말 다들 한 마음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렸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바쁘지만 주님께 드리는 시간은 되도록 지키겠다고 결단하는 경원형제의 모습도 좋았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예의 그 호탕한 웃음으로 대신하는 나경자매의 모습도 멋졌던 모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좋은 일로 함께 기뻐하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