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13.금 열매 목장모임♥

스승의 주일을 맞이 하여서 목자목녀님을 위한 깜찍한?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그 동안 스승의 주일이면 작은 꽃다발과 케이크 정도는 준비했지만 이번엔 남다른 비장의 무기가 있었기에

비밀리에 이벤트 준비는 진행 되었답니다~ 준비하는 동안 설레고 ㅋㅋㅋ 비밀로 하느라 너무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감동 받으실 목자,목녀님을 생각하니 설레임이 가득하였답니다.

이벤트를 위한 최고의 장소~ 자연의 향기가 물씬 나는 민집사님댁~!!

여기 저기 꽃들이 너무 예쁘게 피어서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답니다.

민집사님댁 안의 아카시아는 또 어찌나 예쁜지~~( 아카시아꽃은 민집사님부부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더라구요)

각 가정에서 음식들을 하나씩 준비하고 특별히 이날은 스테이크~우와~ 짱짱이였답니다.

또한 미리 민집사님댁에서 음식을 준비하신 순정집사님~ 영석형제~민집사님~그리고 기자인 저

수고 하셨습니다~ 굿굿

음식 보다는 정성과 마음을 보이고 싶은 욕심에 음식 사진을 올리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이 날 제일 고생하신 민집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음식을 준비하시면서 민집사님께서 "나는 목장이 참~~ 좋은 것 같아요"♥라는 말씀이 가슴 뭉클 했답니다.

 우와~ 라는 탄성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맛있는 음식을 감사함으로 함께 나누었습니다 ♥

맛있는 음식 먹으니 선희 자매가 더 많이 생각 났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 참석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서로 서로 도와 가며 작은 일에 충성하며 함께 나아가는 모습들 ~ 여기가 천국이 아닌지요~

(신미은집사님이 예수님께서 계신 시대에도 이렇게 하며 살지 않았을까요? 라는 공감되는 말씀을 하셨지요)

설거지의 대가 우리의 구인수.김하관 집사님~~ 손에 주부습진 생기는 건 아닌지~ 두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ㅋㅋ

목자목녀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답니다.

꽃바구니를 준비하시면서 별루 안이쁘다고 고민하셨던 민집사님~

민집사님댁 정원이 거의 꽃집수준이기에 아끼 시는 작약도 과감히 잘라주시고~ 너무 예뻤답니다 

또한 늘 맛있는 케이크로 섬기는 정선씨~ 오늘도 케이크짱 맛있었어요!!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습니다!! 짜잔

우리의 막내 박영석형제~ 열매의 역사를 고스란히 동영상에 담아서 빔을 쏘아 마음을 전했답니다~대박입니다!!!

동영상을 위해 3일 작업하고 밤까지 세었다는 영석형제~그 덕분에 새벽기도회도 다녀오고 짱 멋있네요~

모두 모두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불을 끄고 전장에다 빔을 쏘면서 동영상을 보았는데요~

동영상을 보며 목자, 목녀님 감동의 물결~~ 눈물 글썽~~ 눈물이 빵하고 터질 쯤 웃긴 사진으로 웃고 또 감동으로 눈물이

터질 때쯤 웃긴 사진으로 웃고ㅋㅋㅋ(신집사님께서 제대로 못봤다며 동영상을 한 번 더 보았다는~~~)

(사실 목장 게시판에 동영상 올리고 싶은데 용량이 커서 안올라가네요...)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며, 기도하고,  마음을 들어주고, 사랑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때로는 아프지만 권면도 해 가면서 부딪치고  다루어는 것이 이 곳 목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속에서 가장 많이 섬기시고, 기다려 주시고, 눈물로 기도하시는 목자, 목녀님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사랑하는 거 알죠? 사랑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