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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남수진
  • May 01, 2016
  • 577
  • 첨부2
드디어 목자님이 2주만에 오셨습니다^^ 언제나 목원들을 위해 기도하셔서인지 오랜만에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친근하시고, 심지어 왠지모를 익숙함을 느껴지게 하시는 우리 최금환 목자님^^
제 남편인 권태준 형제가 출장을 가서 목자님 계시는 2주간 출석을 못하게되어 아쉬울 뿐입니다. 언젠가 자주 만나서 깊이 교제하는 시간이 오길 기도합니다.

지난 주 김혜옥 집사님 생일과 오늘 생일이었던 제 큰 딸 영서의 합동 생일 축하가 있었고, 어린이 날을 맞아 이근철 집사님이 아이들 전부에게 이게 과연 대학생 딸과 고3 아들을 두신 형제님의 센스가 맞을지 의심갈 만한^^ 완전 깜찍한 카드와 선물들을, 목자님께서는 몇날 며칠 계속 먹을수 있을 푸짐한 과자 선물을 주셔서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목장 모임이었습니다.

어제 나경자매 작은딸 주은이와 목자님 아들 인철형제가 동시에 불의의 사고로 앞니가 부러지는 일이 있었는데 다행히 둘 다 티 안나게 잘 치료되어 감사하다고 나누었습니다. 특히 목장의 전철, 편경원 형제님을 비롯 목자님, 이근철 집사님, 제 남편등 목장의 모든 형제들이 직장의 일로 걱정과 염려가 많은데 우리 모두 합심해서 기도하고 있으니 선하신 길로 인도하실 거라 믿습니다.
오늘 김혜옥 집사님은 용서에 대해 나누셨는데, 몇 년간 맘에 있던 불편함을 목장에서 오픈함으로 마음에 평안과 자유함이 있다고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 낮에 밖에서 아이들이 뛰놀다 와서인지 좀 산만했는데 다음주에는 좀 더 나은 모습의 의젓한 아이들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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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왼쪽부터 제 큰딸 영서, 작은 딸 영주, 나경자매 큰딸 주은이입니다. 개구쟁이 나경자매 큰아들 규은이와 도은이는 도망가서 사진을 못짝었네요^^
기도제목을 말하는 모습, 경청해주는 어른들의 모습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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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딸 영주가 사진 찍어줘서 저도 함께 사진을^^ 실은 단체사진 찍을 때 쓰려고 셀카봉 가져갔었는데^^ 보조 기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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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한 목장 소식 감사합니다. 자녀들이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 profile
    기자로 수고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사고가 있었군요 큰일날 뻔 했습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이 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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