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간단하게 차리신다더니...^^;;(시나브로)
- 다운로드: image.jpeg [File Size:332.6KB]
- 다운로드: image.jpeg [File Size:320.8KB]
- 다운로드: image.jpeg [File Size:408.4KB]
우리 손큰 목녀님..간단하게 차리신다더니 오늘도 생일상처럼 차려놓고 기다리시네요 ㅎㅎ
목장식구들 든든하게 먹이시려고 애써주시는 우리 목녀님 최고지요?^^
이번 목장은 목자목녀님 가정과 이삭패밀리, 그리고 해웅형제가 참석을 하였지요.
재홍형제가 3교대 근무로 바뀌면서 더 보기 힘들어진 요즘 입니다. 우리식구들이 조만간 응원이라도 가야겠습니다.^_^
이번 모임에는 그 어느때보다 찬양시간이 즐거웠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찬양으로 선곡을해서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렸고 조이삭 어린이도 싹트네와 아주먼옛날을 신청하여 율동까지 신나게 하였답니다. 회사일로 지친 해웅 형제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 차오르는 찬양시간이었습니다.
열정적인 찬양시간을 마치고 조이삭군은 이불을챙겨 자러 들어갔답니다. 할일 다 하고 들어가는 어린이 예비목자이지요.ㅎㅎ
덕분에 어른들은 나눔에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이번 목장에서는 조성길형제와 정해웅 형제가 회사에서 직장 상사 및 동료와의 갈등에 대해서 고백하고 깊은 나눔을 하였습니다. 그들 스스로 내린 결론은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본인의 죄를 먼저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는 고백도 하였습니다. 나를 힘들게한 상대방을 오히려 축복 하겠다는 흐뭇한 기도 제목도 나왔지요 ^^
그리고 목녀님 께서는 요즘 몸도 자꾸 쳐지고 다운된다고 하셔서 모두 함께 기도해 드려야 할 때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특별히 평신도 세미나를 위해서 기도를 했답니다. 다음주 세미나때까지 쭈욱~ 기도로 준비하는 시나브로가 되겠습니다 ^^
이번 목장모임도 늦은 시간까지 계속되어 모두들 피곤했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함께 기도하고 삶을 나누니 영적인 에너지가 빵빵 채워져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사진으로보는 찬양과 기도의 시간들이 자녀에게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은혜의 자리가 바로 목장예배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