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모두가 함께한 행복한 시간~(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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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매 목장에 새롭게 기자를 맡은 사미경입니다.(꾸벅)
2016.3.19 토요일
이번 주 저희 목장은 민백규,신미은집사님 집에서 따스한 봄향기와 함께 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먼저 탐방해 주신 박영석형제와 부반힙.투이미느부부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구집사님의 의견으로 이번 주 목장예배는 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각 가정별로 좋아하는 찬양 두곡씩 준비하고 야외에서 맛있는 고기파티~~룰루~
무엇보다도 구인수,송정선자매의 vip인 부반힙,투이미누부부와 함께한 예배라서 음식으로 육적인 교제를
찬양으로 영적 회복의 시간이였기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참고로 부반힙부부는 베트남에서 온 연구원으로 작년에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를 1년 정도 인큐베이터 안에서 보살피다가 결국 하늘나라로 보내기까지 힘겨웠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 목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나누고자 아이의 장례를
함께 한적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부반힙,투이미느~ 너무 반가웠지만 영어가 짧아서 깊은 대화는 나누지 못했지만
웃음으로 눈빛으로 눈치껏 마음을 표현해 보았답니다.
시간이 지나서인지 부반힙, 투이미누의 표정이 편안해보여서 저희들은 마음 속으로 안도의 숨을 쉬었답니다.
민집사님집이 울산 외각에 있어서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며 하하~호호
집에 가기 싫어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찬양예배를 처음 들여보지만, 각가정에서 준비한 찬양 두곡과 그리고 감사를 나누고
그 가정을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투이미누가 작년에 아기를 하늘나라에 보내면서 장례식 때 목장식구들이 함께 마음 아파해주고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오늘 또 초대해 주셔서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다고 합니다.
투이미누의 나눔에 모두가 가슴찡~눈시울이 뜨거워졌으며
하나님 안에 우리는 한가족이요 형제임을 또 한번 깨닫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박영석형제~ 탐방해 주셔서 감사하고~ 별이야기 못해서 아쉬운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목장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한번 더~~콜? ㅋㅋ
이제는 하나님 안에서 겉사람만 가족이 아니라 속사람까지 가족이 되어감을
감사하며 찬양드립니다~
P.S 민집사님어머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케익으로 사랑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매목장 섬김의 끝판왕들!!기쁨으로~~가 무엇인지 보여주셔서 멋졌어요
이런 섬김엔 우리가 받는 기쁨이 더 크죠!!
감사한 시간 주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함을~~♡
아이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뛰어놀 수 있어서 감사했고...혜경언니네가 목장 모임에 참석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투이미느와 부반힙이 편안하고 따스한 마음을 느끼며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었답니다.
이 모든 일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마음과 시간과 재물과 장소를 각자 기쁜 마음으로 나눌수 있어서 감사했었습니다. 또한 언제나 이 모든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매일 기도와 사랑과 관심을 쏟으시는 목자 목녀님 감사합니다.
이제 사집사님...기자로서 수고하실 것 또한 미리 감사~^^*
대가족을 이루며 함께할 수 있어서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혜경자매와 부반힙부부와 탐방자까지~~
앞으로 더욱 자주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