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화창한 날씨의 연속입니다.10월 넷째주 날씨만큼 기쁜소식이 가득했답니다.

넷째주는 디딤돌의 막둥이 정호진형제,구은희자매집에서 모임이 있었답니다.

요리 잘하고 좋아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우리 정호진형제님은 역시나 우리를 실망 시키지

않는 엄청난 메뉴들로 뷔페를 차려놓았더군요~~물론 손빠른 우리 구은희자매님께서 옆에서

거들지 않았다면 이런 작품들이 나오지 않았겠죠?

오늘은 추수감사절예배를 앞두고 구은희자매의 VIP인 김민정자매님께서 아이들과 방문하여 한층더 은혜충만한 시간이 였답니다.

모두 식사후 VIP를 축복하고 기도하였답니다.모쪼록 이번주일날 꼭 추수감사절예배에 참석하길 바라는 간절함이 가득 묻어났답니다.

두둥~~

드디어 10월25일 추수감사주일이 되었답니다.

그 동안 기도하고 섬긴 VIP들이 과연 교회로 발걸음 하기를 기대하며 교회밖에서 부터 기다렸더니

디딤돌의 모든 VIP가 참석하는 은혜를 주셨답니다.

손수만든 꽃을 달아주고 함께 사진도 찍고~~

무엇보다 저희 디딤돌엔 목자님과 호진형제가 함께 준비한 비장의 무대가 있었으니 모든 VIP를 감동시키고 웃음의 바다로 빠트렸답니다..

김해영선교사님의 살아오신 인생을 듣고 눈물도 흘리고 감동도 받으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삶이 결국엔 남기는 인생이라는 깨달음을 다시한번 얻었답니다.

예배 후 이번 추수감사절은 VIP와 소풍을 떠나라는 지령을 받은대로 교회에서 모두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한가득 싣고 척과들꽃학습원으로 가을소풍을 떠났답니다.

디딤돌의 VIP인 신정범,손은정부부와 김민정자매,김지연자매 모두 예배는 참석했지만 김지연자매님은 집안일로 아쉽게도 소풍은 함께하지 못했답니다.

좋은 날씨를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새벽부터 준비하신 모든 교회성도님들께 감사기도를 드린 후 도시락을 나눠먹고 아이들과 뛰놀고 담소도 나누는 아주 좋은 시간이였답니다.

특히 신정범VIP께서는 믿는 아내를 따라 억지로 교회를 따라다녀본 믿지않는 가장의 대표입니다.

이런 신정범형제님께서는 놀라운 고백을 하셨으니 자신이 방문해본 어떤 교회보다 최고였고 마징가 공연에서는 눈물까지 핑돌았다고 했답니다.이 한마디가 그 동안의 모든 노고를 잊게 해주었답니다.

물론 억지로 교회에 다니라고 권할순 없지만 마음속에 품고있는 교회의 불신을 조금은 내려놓게 되어 감사했답니다.

해피해피한 추수감사절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앞으로 잘 섬겨서 목장으로 초대되고

또 한번 기적같이 믿음의 가장으로 우뚝 설수있는 멋진 아버지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신정범형제님께서 내년 추수감사절엔 나비넥타이를 메고 공연하는 그런 날도 올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디딤돌 모든 목원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작은 예수님이신 박찬우목자님,조영윤목녀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모든 VIP분들이 하나님 자녀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