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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양선희
  • Sep 22, 2015
  • 991
  • 첨부5

<9월 열매목장 소식>

 

안녕하세요^^

 

목회자 세미나 기간 동안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자는 이번 세미나 기간 동안

교회가 한 몸이 되는 것이 어떠한 것인가를 보고 느꼈답니다^^

 

그럼, 열매목장 9월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첫째 주 : 목자님의 부모님이 참석해주셨어요^^ >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렸던 ^^

목자님의 부모님이 울산에 오셨고, 목장모임에도 참석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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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식사 후 부모님의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아버님께서 (건강상의 이유로)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사진을 남기지 못한 것이 무척 참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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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찬양과 기도를 드린 후, 각자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자님 : 부모님을 곁에 모시게 되어 기쁘고, 함께 목장모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함을 나누어주셨습니다. ^^

 

그리고, 목자로써 그리고 일터에서 크리스챤으로써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결단한 내용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목자,

하나님의 타이밍이라 믿어지는 때가 왔을 때 행동하는 목자가 되기로 결단하신 목자님을 응원합니다~

 

목녀님 : 시부모님이 오셔서 잘 적응하시고, 잘 지내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나누어주셨습니다. ^^

목녀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영혼에 대한 구원도 일어나지만,  삶의 구원도 일어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보고 주변의 사람들은 자유함과 풍성함의 원천을 궁금해 할 것입니다.

이 땅에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누리고 증거하며 사는 것.  그것은 우리의 특권이자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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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관 집사님 : 옥한흠 목사님의 책을 읽으시고 감명 받은 내용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은혜의 크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질적인 가치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터에서 항상 더 크고 많은 것을 취하기를 요구하는 권위에 어떻게 순종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나누어주셨습니다.  (순종을 선택하되 지혜롭게 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

 

사미경 집사님 : 매일 큐티를 하며 때로 힘을 얻고 때론 눈물 흘렸던 한주간의 삶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힘든 시기에 가족은 큰 위로가 됩니다.  말씀과 기도는 큰 힘이 됩니다.

 

구인수 집사님 : 교수 세미나에서 사회를 맡아 진행하셨던 일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교회에서 보고 들은 것을 응용하여 진행하셨다고 할 때 모두 큰 웃음을 지었지요^^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은 꼭 유용하게 사용할 때가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송정선 언니 : 지난 주 할머니의 팔순잔치가 있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척이 모이는 이 잔치를 찬양과 예배로 올려드리기 위해

구집사님과 정선언니가 얼마나 많이 기도하고 준비하였는가를 저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주는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느낀 것을 나누어주셨습니다.

교회를 출석하는 친척도 생겼다고 하지요^^

( 하나님은 시작하신 일을 마치시기까지 멈추시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저희도 기도와 간구를 멈추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 )

 

그리고 목자님의 어머님께서 목장모임을 함께 한 후 소감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예배 시작 때 아이들도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이 보기에 참 예쁘고 좋으셨다고 하셨어요^^

 (우리 아이들 찬양을 참 잘하지요^^)

 

서로의 삶을 오픈하고 부부가 함께 교제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해

목녀님께 이야기로 들으실 때는 매주 이러한 모임을 가진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와서 보니,

교회 전체가 이러한 시스템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믿음과 행위의 일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것은 단지 친목모임이 아닌 삶을 예배로 만드는 모임이고

이런 예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다른 곳에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셨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도 어머님과 함께 한 이 시간이 참 의미있고 감사하였습니다. ^^

 

< 둘째 주 - 목회자 세미나를 준비하며... >

 

이 주는 박순정 집사님 댁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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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찬양과 기도로 시작한 모임은 말씀과 삶으로 이어집니다. ^^

 

박순정 집사님 :  예원이에 대해서 먼저 나누어 주셨습니다.

예원이는 아버지가 약속을 지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림을 두고

스스로 자신의 용돈을 나누어 감사헌금을 드렸다고 합니다.

(참 기특합니다^^ 이런 마음은 주님께서 절대 놓치시지 않으시지요?! ^^ )

 

집사님께서도 기도로 자유함을 누리기 위해 노력한 한 주간의 삶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송정선 언니 : 학교일이 바쁜 중에도 독서클럽을 기도로 준비하며

바쁠수록 기도의 시간을 줄이지 않는 노력을 나누어주셨습니다.

(기도가 앞서가야 합니다.  이것이 승리의 열쇠입니다.^^)

 

구인수 집사님 : 추수감사절 VIP를 두고

학교에서 새롭게 붙여주시는 영혼은 없는지 살펴본 일을 나누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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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관 집사님 : 크리스챤의 자라남이 모두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강한 자아가 죽지 않은 사람도 있고, 좀 더 많은 것을 내려놓은 사람도 있습니다.

집사님께서는 자아가 부딪히는 순간 한 번 더 참는 것을 훈련하셨습니다. ^^ (늘 승리하시길 바래요^^)

 

사미경 집사님 : 요즘 부쩍 멍이 잘 들어서 검사를 받으셨는데 다행이 결과가 괜찮게 나오셔서 다행입니다.^^

큐티와 운동을 계속적으로 하고 계셨는데 영과 육이 함께 강건하길 기도합니다. (저또한... ㅎㅎ)

 

목녀님 : 아주 바쁜데, 분주하지는 않은 한주를 보내셨다고 해요^^ (오~)

이것의 비결은 우선순위의 정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훈련을 통해 가능해졌다고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때론 중보보다는 징계가 필요하다는 요나와 같은 마음이 올라올 때가 있는데,

이것을 두고 주님께서는 남의 방주가 아닌 자신의 방주를 챙겨야 함을 깨닫게 하셨다고 합니다.

(목원들과 목원의 가족들의 방주까지 챙겨지고 돌아보아지는

목자, 목녀님의 자리의 무게가 얼마나 큰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ㅜㅜ)

 

각자의 삶을 나눈 이후에 목회자 세미나를 위한 준비를 두고 순서와 의견을 나누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

 

적다보니 내용이 길어진 듯합니다. ^^

 

목회자 세미나 기간 동안의 소식은 (곧)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profile
    소식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profile
    믿음의 씨앗을 심었던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며느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너희가 하는 섬김이 "진짜"라고 하셨는데 진짜가 되어보려고 몸부림쳐야 겠습니다
    함께하는 열매목장 화이팅!!입니다~
  • profile
    힘들지만 각자가 말씀 붙잡고 살아가야될 삶에서의 치열함이 묻어나는 감동있는 목장 소식입니다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들려 주시는 기자님의 글 솜씨 너무나 멋집니다
    믿음의 유산을 물려받은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자녀들에게 믿음을 물려 줄지를 알게 해 주시네요
    열매목장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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