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채랑이네 오픈기 (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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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모임은 목원들 가정이 돌아가면서 하도록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그래야 그 가정이 하나님의
예배의 처소가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되기때문이다."
지난 스탄의 가정 오픈기에 호산나의 조윤영 목자님께서 최영기 목사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답글로
남겨주신 문구입니다. 이 글을 읽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목장에서는 아무도 눈치 준 적이 없는데
가장 최근에 스탄의 가족이 되신 윤동민 성도와 김현아 성도께서 자진하여 가정을 오픈하신다하여
염치없이 단박에 날짜를 정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가정의 부부는 갓 돌이 지난 이제는 스탄의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윤채랑 양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윤채랑 양의 그 왕성한 활동력과 이 부부가 느끼는 육아피로(?)를 목원 모두가 너무도 잘 알기에
이 날의 식사는 무거동에서 유명하다는 명태찜 식당에서 외식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서둘러 식사를 끝내고 무거동에 위치한 오늘의 오픈 가정으로 향하였습니다. 전통적으로 오픈 가정의
모습은 호스트는 준비를 하느라 여념이 없고 게스트들은 이곳 저곳 구경하느라 바쁜 것 같습니다.
항상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주는 채랑이는 이날따라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더욱 활발해 보입니다.
처음 목장에 왔을때에 비하여 너무 많이 자라 이제는 언니의 아이스크림을 탐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목장은 이러한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 또한 많은 감동을 줍니다.
배려있게 작은 방에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미리 차려주셔서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냅니다.
거실로 돌아오니 또 무엇인가가 한상 차려져 있습니다. 역시 목장은 다이어트를 할 수가 없는 곳입니다.
목장이란 성령께서 늘 함께하셔서인지 밖에서는 눈도 마주치지 않을 인상파 남성들을 미소짓게 합니다.
가운데 계신 남자분은 서울태생이라 시크해서 그렇지 저 표정이 박장대소하고 있는 표정입니다.
너무 잘 얻어먹어 행복한 어린이 목자님도 평소보다 더 열심히 목원들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목장이란 곳은 기도하고 나눔하고 마시고 먹다보면 웃음꽃이 끊이지가 않고 시간이 가는줄 모릅니다.
많은 준비와 세심한 배려덕에 남녀노소 목원 모두가 즐겁기만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자는 잘 얻어먹으면 집주인이 잘생겨보이는 버릇이 있는데 이 날도 워낙 잘 얻어먹어서 윤동민 성도가
살찐 브루스 윌리스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섬겨주신 두 부부 덕분에 무거동에서 유명한 감동할만한
맛의 명태찜도 맛볼 수가 있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더 깊은 감동은 직장과 육아의 고단함
속에서도 외식을 하면서까지 주어진 환경에서 가정을 오픈하려는 이 부부의 따뜻하고 넓은 마음씨였습니다.
앞의 문구처럼 이 날의 오픈이 이 집안이 하나님 안에서 잘 될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장에 너무나 잘 적응해 주는 채랑이와 동민씨 현아씨에게도 감사~!
잊혀진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늘 멋진 남자들과 함께 할수있어서 행복하답니다.3
영혼구원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스탄목장 화이팅!!!!!!!
예수님께서는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고 하셨고, 주의 이름으로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주어도 하늘의 상급이 있다고 했습니다.
스탄 가족의 밝은 미소가 아름 답습니다 멋진 기사도 감동 입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