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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서 충전충전 (알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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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알바니아목장 이찬솔 기자입니다.
이번 목장엔 VIP 심유진 자매, 안성환 형제 그리고 오랜만에 온 유채린 자매까지 총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저녁은 다니엘금식 이후 첫 저녁이라 아마 다들 기대하고 오셨을겁니다. 역시나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으시고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목녀님!! 사실 주중에 혜림이가 보람이에게 이번목장에서 삼계탕 먹었으면 좋겠다고 한 적이 있었다는데 엄청 놀랬다고 합니다. 작은 것 하나 하나 기도하고 준비하시는 목녀님 멋지십니다^^
삼계탕 정말 속이 다 시원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혜림이는 화장도 지워져가면서 열심히먹었는데 목녀님이 완전 이뻐해주셨죠. 먹으면서 석운이가 연지랑 놀아주고 진욱이형이 세은이를 봐주었습니다. 다먹고 역시 설거지를 정하는데 기름이 많아 쉽지않은 설거지가 될것같아서 ‘난 안걸릴 거야!’ 라고 자신만만 하다가 걸렸습니다... 목녀님이 저 걸리게 기도할거라면서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진짜걸렸습니다ㅠㅠ ㅎㅎ
열심히 설거지 하고 찬양도 하고 나눔을 시작했는데요. 먼저 ‘내가 망쳤던 휴가와 방학’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원래 오기로 하셨던 강도사님 부부가 사정이 생겨서 못 오셨는데 그래도 준비한 성경공부, 선교지를 위한 기도와 편지읽기를 했습니다! 진욱이형이 성경공부를 준비했고 나눔 끝에 혜림이가 선교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어 주었습니다. 나눔 때 저번 주 보다 한 층 더 밝아지신 성환형제를 보았습니다. 서울에서 AOA라는 걸그룹을 보고왔다는데 부러웠지만 많이 웃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았습니다. 채린이도 광주에서 열렸던 유니버시아드 봉사활동을 가서 고생도하고 보람있게 끝맺고 돌아왔는데 오랜만에봐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 다음주 목장엔 진욱형제가 식사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일찍 목장에가서 직접 요리를 할텐데 메뉴도 정말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그 때도 제가 멋지게 사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많이 모여서 좋았습니다! 작지만 대가족이 모인 느낌?이었습니다.ㅎㅎ 담주도 북적북적 하입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