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서로의 수고를 알고 그것을 덜어주는 마음 -해바라기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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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해바라기목장의 소식을 올리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7월10일 목장모임은 김종익. 이연심 목원 가정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6시 45분으로 바빠서 정신없는 엄마를 대신해서 둘째 민지가 집청소를 도와주고
물건정돈하는 등, 목장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푸짐한 음식 보이시죠? 다 제가 했냐구요?. 천만의 말씀.
목녀님의 버섯탕수육, 목원들의 삶은 감자, 감자전, 삶은 계란으로 초라한 음식상이 푸짐해졌답니다.
수고를 조금씩 나누니 음식상에도 큰 은혜가 넘치네요. ^^
목자님과 소산자매가 어느새 주방에서 설겆이를 해주시고 계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목자님께서는 설겆이를 도맡아하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솔선수범하십니다.
석준 형제님이 준비하신 찬양곡 시간, 어린이 목원들도 함께 불렀어요. 집이 20층 꼭대기라서 이웃에 덜 피해줄 것이라고 믿고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많은 인원의 목원들이 찬양을 불렀습니다. 할렐루야~~
하숙 자매님의 대표기도로 아이스브레이크와 일주일동안의 감사한 일,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미 자매님의 성경공과 시간을 통하여 우리의 삶은 집행유예를 받고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간다는 것을 한번 더 확인하였습니다.
해바라기 목장의 막둥이들. 김영일, 강소산목원의 환희랑 허인,우혜란목원의 채원이입니다.
아이들이 벌써 이만큼 컸습니다. 과자를 나눠먹는 모습이 참 예뻐보이죠?
세살에 만난 민지가 이렇게 자라서 대견할수가 없네요?
엄마를 도우는 자세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환희와 채원이도 좋은 공동체 안에서 이렇게 멋지게 자라가겠죠?
멋진 섬김에 익숙해져 가는 해바라기 가족 여러분 ~
감사하고 사랑 합니다!
연심기자님 ~ 소식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