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 목장소식입니다.^^또 몇주간 소식이 뜸했었지요?^^;;
그러나 시나브로 식구들은 무사히 잘 살아내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시나브로의 꽃총각 박재홍 형제께서 기자의 임무를 이어받으실 예정이니 기대해 주십시오^^

저희 목장은 부흥회 주간을 제외하고 2주간 조성길 형제와 박재홍 형제의 직장에서 목장 모임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나들이 하는 기분으로 잔디밭에서 식사도 하고 꼬마목장식구들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가장 큰 이슈는 저희목장 VIP인 정해웅씨의 부흥회 포함 사실상 3주 연속 목장 참석이 있었습니다.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이 매력인 해웅형제님이 고민도 나눠주시고, 최근 읽은 책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시는 등 귀한 나눔을 해주셔서 목원들에게는 더더욱 감사한 시간으로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 해웅형제님이 목장 모임과 교회에도 잘 정착해 나갈 수있도로 지나가시는 분들의 짧은 1초기도 부탁드립니다.

목장 모임에서 배달도시락과 김밥등의 간단한 음식으로 육의 양식을 채우고, 찬양과 성경말씀 그리고 깊은 나눔으로 영의양식까지 든든하게 채우고 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그간 목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모임이 더욱 풍성했던것 같습니다.하나하나 나열할수는 없지만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식구들이 있어 더욱 기도하게되는 시나브로 목장 인것같습니다.
시나브로 식구들의 꿈은 다운교회 식구들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귀한 영혼 구원하여 하나님의 제자삼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 하기를 그리고 이웃섬기기를 간절히 원하며 조금씩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의 밀알같은 섬김이 한영혼에게 정말 인생을 바꾸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오늘도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어깨 수술로 함께하지 못한 필립 전도사님도 회복하셔서 하루빨리 꼭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전도사님을 위해서도 그냥 스쳐가지마시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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