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우리지역목장에는 VIP가 오셨네요(울산 중구 지역)
- 다운로드: 20150622230127175.jpg [File Size:200.3KB]
- 다운로드: 20150622230808523.jpg [File Size:151.4KB]
- 다운로드: 20150622232729464.jpeg [File Size:237.0KB]
- 다운로드: 20150622233203505.jpg [File Size:187.5KB]
- 다운로드: 20150622234107585.jpg [File Size:161.9KB]
- 다운로드: 20150622235105647.jpg [File Size:203.5KB]
- 다운로드: 20150622235628764.jpg [File Size:166.6KB]
- 다운로드: 20150623000059485.jpg [File Size:136.9KB]
- 다운로드: 20150623195850858.jpg [File Size:177.3KB]
6월 울산 중구 목장 모임은 야외에서 가졌습니다. 바베큐 만찬은 가정교회 전환을 앞둔 삼산제자교회(이명동목사)의 한 장로님이 준비하셨습니다. 이 장로님은 담임목사의 권유로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오시게 되었는데, 그 후로 가정교회의 열렬한 지지자이며 후원자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금번 야외 모임에서의 바베큐도 울산 중구 지역에 가정교회 하시는 목사님들 힘내시라고 격려하시며 기쁨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금번 모임에는 VIP 목사님이 두 분이 참석하셨습니다. 목장이 진솔한 나눔과 깊은 사귐이 있는터라 처음 오셨음에도 가족과 같은 정을 느끼시고는 다음 모임에도 또 참석하고 싶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VIP 김세흥 목사(팔달중앙교회)
담임목회를 시작하신지가 3개월 되셨습니다. 가정교회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알고 있던터라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참석하셨습니다. 부임하게 되신 교회는 50년 나이의 전통적인 교회입니다. 그러다보니 장로님 이하 교회의 성도들은 변화에 목말라하면서도 또 한 편으로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 모임을 시작으로 가정교회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는 단계이십니다.
VIP 이영배목사 오정숙사모
목회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시던 중이었는데 가정교회를 만나게 되셨습니다. 제자훈련과 비교할 때 가정교회가 훨씬 소그룹에 있어서 역동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며 가정교회가 미래교회의 대안이라는 생각하십니다. 그럼에도 아직은 정립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는데 현장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누고 싶어서 지역 모임에 참여하게 되셨습니다.
사모님은 목장을 하면서 성도들과 가족처럼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목장 모임을 위해서 섬기는 것이 때로는 힘이 들 때도 있지만 그러나 보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목장을 시작한 상태에서 다른 목장을 섬기는 목자나 목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섬김에 대해서 아직 익숙해하지 않아서인지 아직은 좀 힘들어 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목장은 방학이 언제인지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정섭호목사 원진이사모(연일샘교회)
목사님의 교회는 가정교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목사와 사모는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을 가지셨으며 교회에 선포를 하고 성도들을 설득하며 이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본인이 훈련을 받으며 인내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모님 역시도 지금의 상황을 놓고 더 기다려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하십니다. 가정교회 보다 더 나은 대안이 보이지 않으며 또한 이것이 옳음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주님께 맡기면서 인내하고 기도하십니다.
박형철 전도사 서정아 사모(울산시온교회)
박형철전도사: 가정교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예비 목자 목녀 3가정을 뽑았다. 또한 그들과 함께 시범목장을 시작했다. 예비 목자 목녀들은 목장 모임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이었다. 가을 안에는 정식으로 목장을 시작할 계획으로 기도를 하고 있다.
서정아 사모: 시범 목장을 해 보니까 역시나 밥을 준비하고 섬기는 일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목장 모임에는 깊은 사귐이 가능하고 또 섬김의 모습을 통해서 감동 받는 예비 목자 목녀들을 보니까 힘이 난다.
김기윤목사 (은혜샘교회)
김기윤목사: 요즈음 새벽기도회가 부흥되어서 주일에는 꽤 많은 성도들이 기도를 하러 나오셔서 힘이 난다고 하셨으며 가정교회 사역은 삶공부를 지속적으로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모: 전도하면서 또 기도하면서 교회가 부흥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서흥실 목사 성인숙 사모(정관열방교회)
서흥실목사: 예비 목자가 세워지고 6~7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드디어 교회에 한 개의 목장이 분가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요즈음 기도가 힘이 있어져서 새벽에도 졸음이 오지 않고, 기적이 일어나며, 성도님들은 목사님의 말씀에 영적 권세가 있어졌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힘있게 기도를 하는것이 목에 좋지가 않음에도 기도가 잘 되니까 행복하고 설교가 목회자에게 부담이지만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목회의 방향성이 분명하니 자유함이 있고 요즈음 너무 편안하고 담대하다고 하셨습니다. 가정교회로 전환할 때에 50여명 정도가 교회를 나갔는데 하나님께서 지금 거의 그 인원을 다 채워주셨다고도 하셨습니다.
성인숙사모: 목장을 섬기면서 밥을 시작한지가 1년 2개월이 지났는데 이제 밥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다. 이제는 정말 목장 인원이 가족처럼 느껴진다. 교회 안에서도 밖에서도 정말 가족같다. 그래서, 분가 때문에 목원들을 떠나보내려니 섭섭한 마음이 들더라. 목장 모임에서는 기도 응답에 대한 것을 경험하니까 감사하다. 목회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교회가 부흥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이런 부담감으로부터 자유하게 되니까 참 행복다며 만족스럽다고 하셨습니다.
손형설목사(웅상중앙침례교회)
손형설목사: 성도들을 대상으로 삶공부를 진행 중이다. 이번 주에 성령체험을 해야 해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원형목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평신도들을 조금씩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보내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정말 필요한 분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세미나에 등록을 못하게 되었는데 그 시간을 보내면서 가정교회는 기다림이 필요하고 인내해야 함을 배우고 있었다. 그럼에도 정말 평신도 분들이 가기를 바랬는데 못 가서 아쉽다.
이명동 목사 정신애 사모(삼산제자교회)
이명동목사: 7월부터는 시범목장을 시작하고 9월부터는 정식으로 가정교회의 목장 모임을 시작한다. 차근 차근 준비가 되어지고 있으며 평신도들도 굉장히 긍정적이다. 가장 잘 한 것은 평신도 예비목자들을 세미나에 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설교할 때 가정교회에서 얘기를 하면 물론 와 닿지만 직접 가서 보고 온 분들은 거의 대부분 가정교회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
정신애사모: 남편이 한창 가정교회에 대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잘 따라가자 하는 생각이다. 그러나 7월부터 시범목장을 해야 하는데 두려움이 있다. 그래서 기도하는 것은 세워질 예비 목자들은 갈등없이 사명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박종국 목사 이은미사모(다운공동체교회)
박종국 목사: 지난 주에 교회에 부흥회 행사가 있었는데 교인들이 큰 은혜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목사님도 은혜를 받았다고 하십니다. 삶공부를 지속하면서 성령체험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은 매 기수마다 부담이다. 하지만 그 시간을 통해서 회복되고 고침을 받는 성도들이 매 기수 나오는 것을 보면서 감사함을 가지게 된다. 이제 9월부터는 목장 탐방을 다니면서 목장을 점검하려고 한다.
이은미사모: 지난 주 교회 부흥회가 기대 이상으로 은혜와 감동이 있었다. 아동센터가 좋은 평가를 받아서 감사하다. 자녀들에 대해서 마음이 편해져서 감사하다.
민경호 목사 박윤희 사모(은혜샘교회)
민경호 목사: 가정교회 세미나에 이어서 컨퍼런스를 다녀온 후에는 더욱 분명해 진것이 있는데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입니다. 기도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하는 과정 중에 있는데 감사한 것은 최근에 목사님의 맏딸이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온 후부터 가정교회를 교회에 정착하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이제 금주부터는 맏딸이 교회의 청년들을 목장모임으로 갖기로 하였다고 하십니다.
박윤희 사모: 가정교회로 전환하려고 준비 중이다. 기존에 해 오던 것을 정리하면서 가정교회의 정신으로 바뀌는 과정인 것 같다. 그래서 무조건 시작할 수는 없는 준비 중에 있다고 보는데 맏딸이 무조건 가정교회를 해야한다며 용기있게 시작해 주어서 감사하다. 또 교회에 청년들도 목장 모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리포터 박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