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고기의 달인 경력에 흠집내다. (최금환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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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게으름으로 오랫만에 올리는 최금환 초원 모임 소식입니다..
(5/24, 경주 산내 로뎀나무)
목녀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다슬기/새끼 물고기 잡기로 동심의 세계로..
그리고, 외모로는 상상이 안되는 이현주 목녀님의 하늘소 잡기
& 목자들은 2:2 족구 한판.(사진이 없어 아쉬움..)
그리고, 숯불에 삼겹살 구워 먹기...
모두가 굼주려 맘이 급한 나머지 고기를 태우는 사태에 이르게 되고,.
문모 목자님의 고기 굽기 커리어에 오점을 남기는 날이 됩니다.
(다시한번 모여 고기 굽자며 아쉬움을 달래심)
하지만 탄 고기에도 감사의 기도를 올리며 즐거운 식탁을 나누는 목녀님들
(나중에 제대로 구워진 고기는 배불러 먹기 힘들어 하셨던 목녀님들.. 죄송!!)
어둠과 함께 각자의 삶나눔 시작 목장 이야기 그리고 중보 기도로 마무리...
젊은 기자에게는 그리스도인으로 부끄럽게 않게 살기위해 손해를 보면서도 지킬 것을 지키려 노력하는
목자, 목녀님들의 모습들에 정말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물론 재밌는 이야기도 많아요.. 예를 들면, 조윤영 목자님께서 울주군청 3대 미남이라는 사실..
p.s 좋은 장소를 제공해 주신 윤장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삼겹살도 조금 탓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운동하고 나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삼겹살 구울때 노하우 - 숯불을 피운 후 연기나 그을음이 나지 않을때 고기를 구워야 고기가 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