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울고 웃는... (호산나)
호산나는 명절과 리더쉽 세미나를 지내고 반갑게 목장의 문을 열었습니다.
목녀님의 황태찜과 정말 촌음식인 콩가루냉이시래기국을 대접받았는데, 경북내륙 고향음식이라 넘 맛있었습니다.
직장에서 좀 늦게 마치고 온 하율이네 가족과 함께 찬양과 자녀축복기도, 그리고 말씀을 듣고 한주간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었고,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으로 모두 바쁜 나날들을 보냈으며, VIP를 향한 도전과 감사함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목장의 한 아이가 유치원 졸업을 하면서 3년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우와~~ 다른상보다 의미있는 개근상을 받아서 축하를 전했습니다.
그치만, 아이의 엄마는 그 개근상이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아이가 아파도, 유치원에 가기 싫은 날도 엄마는 아이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아이를 보내고 팍팍한 삶의 현장으로 가야하는 가슴시린 엄마의 마음을 나눔을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엄마에게는 정말 눈물의 개근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아이가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한주간 또다시 승리하며, 우리의 삶속에 거하시는 주님을 기대합니다.
호산나목장, VIP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섬겨나갑시다 파이팅!
호산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