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이현주
  • Mar 10, 2015
  • 1418
  • 첨부2

1.목자님의 달콤한 선물, 초코렛! (2월 14일)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였어요.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초코렛을 선물하는 날이라는데-

상은희 목장의 많은 여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초코렛을 준비하지 않았지만..ㅋ

섬세한 손길의 우리 목자님께서 예상하시고 초코렛을 하나씩 나눠주셨답니다^^


발렌타인 데이 사랑하는 목장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앉아,

일상의 이야기들을 풀어놓고, 함께 귀 기울이며, 마음을 함께 한 시간이 참 감사했답니다.


모임에 집중한 나머지, 사진 찍기를 잊은 기자..ㅎㅎ (용서를 구합니다)


2. 설연휴라도 우리 모인다!! (2월 21일)


편집.jpg


이번 구정 설연휴는 참 길었죠? 좀 쉬고 싶은 마음도 들었을 테지만,

상은희 목장은 토요일도 모이기로 작정하였다지요!!


보통 설연휴를 지내고 온 며느리들은 할 말이 참 많은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올해는 상은희 목장의 며느리들은

모두 편~한 연휴를 보내고 와서 감사하다는 고백이 이어졌답니다.


멀리 고향에 다녀온 목원도 있었고, 주말까지 부모님을  찾아뵙느라 오지 못한 목원도 있었지만-

연휴의 마지막 날 함께 모여 위로하고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참 즐거웠답니다.


3. 짜장면 한그릇 하실래여? (2월 28일)


저녁에는 교회의 리더수련회가 있는 날이라, 목장 모임의 시간을 좀 앞당겨보았습니다.

짜장면 한그릇 하자고 모였는데, 목자님께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목원들은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며 행복해했어요..ㅎ


목녀님은 이날 병원 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수술까지 하게 되는 바람에 목장 모임에 함께 하지 못했답니다.

간단한 수술이라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오히려 목장 모임을 걱정하시고, 당부말씀을 전해주시는 목녀님을 보며,

하나님께서 목자, 목녀 가정을  축복하실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몸이 아픈 와중에도 목장과 목원을 챙기는 그 정성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목녀님의 회복을 위해 목원들 모두 마음 모았으리라 믿습니다^^


이 날은 이경오 집사님의 생일축하도 함께 했습니다.

울 목장 공식케이크라는 요플레 케이크를 쌓아두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하였답니다.


먹고 즐기며 나누느라 사진은 또 깜빡하였답니다...T.T


4. 이거 보통 일이 아니네..(3월 7일)


편집.jpg


이면호 목원이 처음으로 목장에 가정을 오픈하셨습니다.

평소 목장 모임에 참여할 때마다 목자, 목녀님이 매주 목장모임을 준비한다고 너무 수고가 많다고 말씀하셨는데-

아마도 그 수고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몸소 느끼신 것 같았습니다..^^


특히 이 날따라 목원들의 출석률도 굉장히 좋아서 상이 부족해 기자 집에서 상과 그릇을 나르기도 했답니다.


대단한 음식은 아니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괜히 뿌듯뿌듯!


3월 첫째주에는 상은희 목원 3명이 생일이었답니다. (정나미 집사님, 이현주, 장지영 목원)

하루종일 바쁜 일정 가운데, 목원들을 위해 약식케이크를 만들어오신 목녀님 덕분에

생일축하노래를 연속 3번을 부르며 생일축하를 할 수 있었어요.


몸도 마음도 배부른 목원들은 한 주간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감사의 제목도 많았고, 고민의 제목도 있었습니다.

함께 머리맞대어 목원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웃고 또 웃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한달 이상을 얼굴 보고도 서로 아는 척 하지 않았던 어린이들은,

이날 갑자기 친밀도가 상승하여 부모님들이 목장모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목장에 어린 영혼들이 모이기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나아가 큰 아이가 어린아이를 챙겨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기를 기도해봅니다.




  • profile
    풍성함이 흘러넘치는 목장이네요. 한달소식이 버라이어티 합니다. 목녀님~ 건강하소서^^
  • profile
    소식 잘 보았습니다. 목원들의 수가 많으니 보기 좋습니다.
    목녀님이 간단한 수술을 받았군요 건강하길 바랍니다. ^^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가족으로 한 걸음씩_황대일 초원 2월 모임. (5)   2019.02.26
오직 VIP를 위해 (인도의향기) (4)   2019.02.24
보냈으나 보내지 않은 지체(아이맨 목장) (5)   2019.02.22
(푸른초장)저희 집에 처음으로 vip 오심!^^ (3)   2019.02.21
토요알밤에~(모퉁이돌) (4)   2019.02.20
목사님, 사모님 탐방을 환영합니다. (4)   2019.02.20
굿바이 경란, 씨유 어게인 경란ㅠㅠ (시에라리온) (4)   2019.02.18
다시 힘을 냅시다,,(채선수 초원) (4)   2019.02.18
낮에 만나도 좋아요 (민다나오 흙과뼈) (5)   2019.02.17
탐방을 환영하오❤️(하오) (3)   2019.02.16
드디어 뭉치다(인도의향기+껄로심박듣기) (3)   2019.02.15
일석사조의 감사~(이삭) (2)   2019.02.14
[민다나오 흙과뼈] 새로운 예배당을 기대하며 (2)   2019.02.12
밥심의 목장 (인도의 향기) (3)   2019.02.12
마라나타(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르완다 (4)   2019.02.11
당신의 명절은 안녕하십니꽈 (우분트) (3)   2019.02.11
설 연휴 뒤풀이는 목장에서 (YES, 동경목장) (2)   2019.02.11
새해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껄로 심박듣기) (3)   2019.02.09
3개월 만에 돌아온 기자 (우분트) (4)   2019.02.06
아기천사들의 탄생!!❤️(시에라리온) (3)   2019.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