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한 상에 둘러앉아 먹고 마신다는 것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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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목원들의 집을 다니며
먹고 마시다 (당연히 차와 음료수입니다^^;;) 보니
우리 요한목장이 분가를 앞둔 목장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두 장의 사진은 초원지기님을 모시고 가진
권금순 목원님 댁에서의 이사예배였는데
각자의 집에서 가져온 음식들이 차고 넘쳤습니다.
한 상에 둘러앉아 먹는 것처럼
세상에 의미를 가진 행동도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제 이 식구들이 결별해야 할 때를 생각하니
서운한 마음도 큽니다.
그러나, 우린 또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가야겠지요?
부족한듯 하지만 언제나 어떤 방식으로 채워 주는 요한 목장을 사랑합니다.
4년여전의 어느날은 4명이 앉아서 예배를 드렸는데...
이제는 상이 꽉 찼네요 분가를 앞두고 있어서 더 소중하게 느껴 지네요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