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상은희 목장 소식을 쭈루룩~ 올리겠습니다*^^*

1월 3일

장지영*공태경 부부의 집 첫 오픈 하우스~

기자가 입덧으로 2주 목장을 결석하는 동안, 공태경씨가 목장에 나오기 시작했더랍니다.

요새 상은희 목장 기도응답이 잘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더 겸손히..기도해야겠죠?)

맛난 식사와 기도 제목을 나눈 후 목사님께서 설교시간에 잠깐 맛보기로 보여주셨던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영화를 다같이 봤답니다.

천국을 소망하고 믿으면서도 막상 천국을 직접 봤다는 그 말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어른들의 모습속에서..

우리들의 일면을 비추고 있었던건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설겆이로 섬겨주신 목자님과 김연곤 목원, 뒷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1월 10일

정나미 집사님 청국장 가게에서 모였습니다.

음식 사진은 없지만, 이날의 메뉴는 과메기와 강된장이었습니다.

기자는 몇 일전 꿈속에 강된장을 먹는 꿈을 꿨었는데..목장오니 정말 강된장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과메기로 배를 든든히 채운 목원들은 함께 찬양과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올해 찬양은 장지영 목원이, 성경교사는 김연곤 목원으로 새롭게 정해졌고, 두 분의 인도하에 은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란 다소 추상적인 질문에도 모두가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목원들 각자가 느낀 하나님에 대해 나누어 보는 시간이 참 좋았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유래나 목원이 출산 후 첫 목장 모임에 참석했습니다!!(환영합니다)

앞으로 매주매주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1월 17일

오랜만에 다시 목자, 목녀님 댁에서 모였답니다. 그리운 그 손맛...^^

이날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상은희 목장에 온 이래로 젤 북적북적했던 날이었습니다.

(카메라가 사람들은 다 담아내지 못했습니다..ㅋㅋ)

유래나 목원은 "아니, 이 음식은 거의 식당수준이잖아.."라며 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목장 모임에서 주로 나눈 기도 제목은 '건강' 이었습니다.

저질체력 기자를 비롯하여, 목원들..목원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기도하니 더욱 힘이 났습니다~

날마다 더욱 풍성히 나눔을 이어가는 우리 목장 식구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