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심수영
  • Oct 31, 2014
  • 2132
  • 첨부6


안녕하세요? 좋은이웃 목장입니다.

오랜만에 목장 소식 올려요 ^^


이번주는 인근 피크닉장에서 야외 모임을 가졌습니다.

세 자녀를 키우면서도 목장을 섬겨주시는 목자 목녀님과 목자목녀님만큼 숨은 곳에서 목원들을 섬기시는 권사님, 집사님들께 항상 감사했던 기자와 기자 남편(김윤석 형제)은 함께 논의한 끝에 인근 피크닉장을 미리 예약하고 야외에서 목장모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이웃식구들께 평소에 받았던 감사를 조금이라도 돌려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자와 기자 남편은 야외에서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먹을 음식들의 장을 볼때  마음이 매우 기뻤습니다.


그럼 야외에서 목장 모임을 가졌던 저희 좋은 이웃 목장의 모습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


이 날 야외에서 직접 숯을 피우고, 고기와 군고구마, 소세지 등을 구우면서 우리의 먹을 거리를 책임져 주었던 두 사람입니다.  우리 목장의 오래된(?) VIP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김윤석 형제와 이겨레 형제입니다. ㅎㅎ 이 날 만큼은 우리 목장의 목원으로서  성심껏 목장식구들을 섬겨주었어요 ^^

그릴근처를 떠나지 않은채 목원들이 맛있는 고기를 먹게 하기 위해 열심히 애써 주었네요.


그림3.jpg




그결과 우리는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휘리릭~~ 숯향을 한껏 머금고 있는 고기를 맛있게 먹었어요.


그림6.jpg



우리의 아이들도 맛있게 고기도 먹고, 피크닉장 안에 있는 그네도 타는 등 신나게 놀았답니다.

우리 막내 소원이가  "꼬기.."꼬기"하면서 맛있게 먹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참, 고기 만큼  아이들이 좋아했던 메뉴는 그릴에 구웠던 켄터키 소세지였어요. ㅎㅎ


그림4.jpg



마지막 하이라이트 ....숯불위에 끓였던 라면 먹는 모습이예요. ^^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뜨거운 국물속에 쫄깃쫄깃 끓여진 라면을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ㅎㅎ

뜨거운 라면의 맛을 그대로 먹기위에 모두 그릴 근처에 모여 서서 먹었답니다.


야외에서 먹는 라면의 맛........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는 그 맛.........

그 맛이 궁금하시다면 더 추워지기 전에 야외로 나가보시면 어떨까요? ㅎㅎ^^


그림5.jpg


이렇게 맛있는 하루를 보낸 우리는 우리의 모임의 목적이 "하나님 사랑"임을 잊지 않으며 각자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이 순간  함께 하게 하심을 감사하며 기도한 후 목장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목장 모임이 더 나은 삶의 활력임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모두들 목장에서의 삶 !! 목원으로서의 삶!! 화이팅입니다. ^^




  • profile
    희생과 섬김과 변화로 이어지는 좋은 이웃 목장을 축복합니다!!
    옹기종기 모여 모락모락 퍼져 가는 라면 김의 따끈함이 싸늘한 가을 날씨를 녹이고도 남을 것 같네요~~
  • profile
    대번에 묻고 싶네요. 여기 어디죠? 멋집니다. 부럽습니다 ㅋㅋ
  • profile
    목사님, 여긴 문수힐링파크 야영장입니다^^
    기자와 기자 남편 ㅎㅎ 감사해요~수고 많았어요^^
  • profile
    우리 목장도 한번 가고 싶었는데, 날씨가 너~무 춥네요.
    너무 즐겁고 행복해보이네요~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쌍둥이동산 [물댄동산] (5)   2014.11.05
목회자 세미나 + 목장모임(10.30) [시나브로 목장] (5)   2014.11.03
2주간의 목장소식(푸른초장 목장) (2)   2014.11.03
'하나'되는 카자흐 목장 (2)   2014.11.02
신약교회 회복을 꿈 꾸며... (송상율 초원) (2)   2014.11.01
반가운 얼굴들^-^ (내집처럼) (4)   2014.11.01
야외에서 만났어요.~ ^^(좋은이웃 목장) (4)   2014.10.31
우리 목장에 카~수가 탄생했어요~(올리브목장) (2)   2014.10.31
만남의 기쁨 (상은희) (4)   2014.10.31
VIP를 향해 뻗어가는 담쟁이^^(2014.10.24 목회자세미나 담쟁이목장) (2)   2014.10.30
20141024 "목장은 우리가 하는 것 같지만 우리가 하는 게 아니야"(사이공) (3)   2014.10.30
해바라기 목장 소식입니다. (3)   2014.10.30
가정교회의 엑기스가 이거였군요!(허브) (3)   2014.10.29
호산나목장 서기자입니다.!! (3)   2014.10.29
초원 모임 오픈(박인석 초원) (2)   2014.10.28
얼굴있는기자 [물댄동산] (5)   2014.10.26
기다렸습니다.^^ (열매목장) (9)   2014.10.25
보고합니다~ ㅎㅎ (3)   2014.10.25
환영합니다^^ (2)   2014.10.25
살아서 돌아오신 목자 목녀님 환영 합니다(방가루) (2)   20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