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초원 모임 오픈(박인석 초원)
지난 달은 걸러서 이번달 초원 모임을 가졌는데 목회자 세미나 기간 중에 했네요. 다들 그러셨겠죠^^;??
각 목장 별로 음식을 준비해가서 뷔페식으로 식사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하신 목회자 분들과 식사를 하다보니 목원들이 느끼는 vip와의 낯선 대면(?)을 체감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식사 중에 이야기가 끊기지 않게 하려고 뭔가를 계속 이야기하다보니 먹는 양을 조절 못해 과식했네요ㅜ
건우, 주연이의 도움으로 아이들은 따로 방에서 놀 수 있어서 모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간 섬기면서 감사했던 일과 나누고 싶은 일, 기도제목' 위 세가지를 각 가정별로 돌아가며 나누었어요.
모처럼의 귀한 나눔 중 나온 기도제목 중 오픈 가능(?)한 것을 올립니다. 함께 기도부탁드려요.
- 서민영 목자 : 결혼 이후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기본 경건의 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 박인석 목자 : 회사 주가(우리 사주) 올라가서 건축헌금 할 수 있도록
- 이정화 목녀 : 어머니 무릎 수술 (10/28 화요일) 예정,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를 미루지 않고 기한내에 할 수 있도록
- 최명신 목자 : 목장 안에서 깊은 나눔이 있도록 지혜롭게 인도할 수 있도록, 예비 목자(언호, 유석형제) 취업을 위해서, 부서 조직 개편 계획이 있는데 잘 정리되어 울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 박예진 목녀 : 지민, 람빈 자매 등의 장기 결석자들을 지혜롭게 잘 돌볼 수 있도록
- 신근욱 목사님 : 싱싱야 계획과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목장의 침체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 조정애 사모님 : 초원지기 집들이에 즐거움과 기쁨으로 잘 섬기고 대접할 수 있도록
- 조희종 목자 : 최근 pc 게임에 빠져있는데 끊고 사역과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 박운진 목녀 : 개인 경건의 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 이영두 목자 : 힘든 지금의 시기를 잘 견디며 보낼 수 있도록 , 목원들을 위해서 집중하여 기도할 수 있도록
- 권춘봉 목녀 : 시어머니의 심적인 평안을 위해서
- 하태웅 목자 : 목원 성환이의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윤이가 밤에 깨지않고 푹 잘 수 있도록
- 김화영 목녀 : 윤이 하경삶동안 잘 떨어져 있도록, 예비목자가 잘 세워질 수 있도록, VIP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도록
부족한 초원모임이 너무 오래 지속되진 않았는지....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과 거의 12시 가깝게 진행하다 보니 우리끼리 있을때와는 달리 시간 가는것에 더욱 마음 졸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목자, 목녀님의 이야기를 짜르고 싶긴 했지만, 저희 초원의 특수성상 목자, 목녀님들이 이야기를 할 곳이 많지 않기에 최대한 존중했습니다.
암튼 잘 끝나고 이로 인해 다시 초원모임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개인적으로 많이 감사했던 시간입니다. 모두에게 평안을....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