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오늘와서 내일가는 (내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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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금요일 저녁 목장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뷔페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카레와 새우튀김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호윤오빠가 사오신 피자! 말로는 본인이 먹고싶어서 사오셨다고 했지만 다같이 먹고 싶어하셨다는건 말 안해도 알지요 ㅎㅎㅎ
그리고 윤근이를 업고서도 즐겁게 섬겨주시는 목녀님 ㅠㅠㅠ너무나도 감사합니다ㅠㅠ
성경교사 호윤오빠 인도로 지난 주 말씀인 “끝까지 잘가는 신앙인생”을 다시 되뇌이면서, “말”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즐겁게 찬양을 하고 삶 나눔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고백하는 분들이 계셨었는데요, 이런 고백을 목장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목장에 내놓았던 기도제목들이 거의 이뤄지는 걸 보면서 너무나도 신기하여 목장기도의 위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이 와중에 왜 로또당첨은 안되냐는 중한오빠의 말은 제외하고..ㅎㅎ
특별히 환절기로 인해 비염으로 고생하는 진주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시간을 보니 어느덧 열!두!시! 오늘와서 내일 간다는 목자님 말이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ㅋㅋ
저번주부터 세월이 흐르면서 변화되는 목장을 알기 위해 정기적으로 단체샷을 찍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중한오빠의 필름카메라로 남겨놓았습니다 ㅎㅎ(저는 그 카메라가 필름카메라인지도 모르고..사진좀 넘겨달라고 했네요ㅠㅠ) 시간이 흐를수록 겉모습 뿐만 아니라 속사람 모두 온전히 변화되는 내집처럼 목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목장을 매주 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목장에서 우리의 성숙함이 잘 다듬어 지길 소망하며, 이일에 앞장서고 모범이 되는 내집처럼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