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심원영
  • Jul 30, 2014
  • 2107
  • 첨부4

요새 초등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에는 전염성 눈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서 열흘간의 잠복기를 거쳐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퍼져나가는 바이러스성 결막염...

 

그런데 요새 우리 스탄목장에도 강력한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전도바이러스!!!

 

몇주전 목자님이 초대한 VIP 부부에 이어 이번에는 이승우 형제의 지인이자 직장동료인 '송상수' VIP!!

그리고 1+1의 결실 약혼녀 '윤아미' VIP!! 예비 부부가 목장에 참석했습니다~

 

평소 목장 나눔 시간에 승우씨의 직장생활에서 자주 등장한 인물! 지성과 미모와 겸손까지 갖춘 어느 멋진 총각!

송상수씨에게 참한 자매를 소개해 주면 전도가 될 것이다라는 지략을 짜고 모의를 하던 중!!

갑작스레 결혼발표를 하고 "결혼식 사회를 봐줄테니 목장에 오라"는 넘치는 순발력과 센스를 승우씨가 발휘하여

극적으로 목장에 오게되었답니다~ ^^

 

그렇게 기대감 넘치게 목자 목녀님을 비롯한 스탄 목원들은 목이 빠져라 이 부부를 기다렸답니다!

강은선씨의 야심찬 닭갈비 요리로 마치 춘천에서 모임을 하는 건 아닌가... 라는 착각에 빠져들도록 모든 준비가

완벽했답니다!!!

 

1406647901631.jpeg

 

어때요?? 그야말로 선남선녀지요?

이 둘의 첫만남부터 티격태격 사랑다툼 이야기까지 그저 넋놓고 들어주고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결혼 20년차, 10년차, 8년차 부부가 보기엔 풋풋하고 설레임 그자체인 그저 예쁜 예비 부부였습니다!

4.jpg

어릴적 교회에 다닌 적이 있던 자매가 있어 우리의 나눔과 분위기는 너무나 좋았고~

밝고 에너지 넘치고 애살많은 자매덕분에 우리들도 어색할 틈이 없었답니다!

거기다가 승우씨의 특급칭찬 릴레이로 송상수씨는 몸둘바를 몰라하면서도 자매에게 점수 딸 수 있었지요!

5.jpg

단체사진을 보면 느끼겠지만 누가 VIP인지 모를 정도로 이미 너무 친근해졌고 하나가 되었답니다!

8월에 결혼식을 치르고 나면 일주일에 한번씩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선배 부부들의 결혼무용담?을 들으러

오겠노라고 무언의 약속도 받아냈습니다! ^^

 

이렇게.... 지난 한달여간의 스탄목장의 이야기를 풀어보았습니다~

영혼구원에 힘쓰는 목장, 스탄목장이 되기 위해!

늘 그대로인 방부제목장이 아닌!! 전도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잘~ 발효된 목장,

스탄목장이 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앞으로도 초대에 힘쓰겠습니다.

 

 

  • profile
    VIP로 즐거운 스탄 목장의 분위기에 감염되고 싶습니다.
  • profile
    소시적에 교회에 불지르겠다던 제가 전도를 시도하고 있으니 스스로 참 은혜롭네요.
  • profile

    승우씨의 멋진 섬김  곧 놀라운 열매가  맺힐거 같습니다...

  • profile
    그 불이 성령의 불이 되버렸네요^^
  • profile

    승우형제 드뎌 일 내셨네요
    축하드리고 끝까지 잘 섬겨서 영혼구원의 귀한 도구가되길...
    목장에 오래된 식구처럼 사진이 자연스럽네요 스탄목장 화이팅입니다요^^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아..쉽..다...ㅠ(카자흐푸른초장) (2)   2022.04.18
22년 4월 15일 알바니아 목장소식 (6)   2022.04.19
새로 바뀐 최금환 초원 첫 모임 (4)   2022.04.20
시에라리온 (3)   2022.04.20
일상이 기도가 되길 (티벳 모퉁이돌) (1)   2022.04.20
옛날의 내가 아이다 아이가!! (하이! 악토베) (2)   2022.04.22
5월에는 대면모임을 바라며_상하이넝쿨   2022.04.23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시에라리온) (2)   2022.04.24
만나서 반가워요! (호치민)   2022.04.24
손놀림이  분주한 우리 목녀님 (깔리만딴브니엘)    2022.04.24
모두 모인 자리에서 (치앙마이 울타리)   2022.04.25
오메~~겁나게 반가워유(상은희목장)   2022.04.25
코로나가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며...(IMAN)   2022.04.26
VIP께서 납시셨어요 2주 연짱 ㅎㅎㅎ (모리아 아일랜드)   2022.04.26
드디어 대면 목장을 재개했습니다!(프놈펜) (2)   2022.04.26
국경을 넘는 영혼구원 열정! (스리랑카 해바라기) (5)   2022.04.26
전주 목원교회 탐방과 함께 (사라나오) (6)   2022.04.26
고난 가운데 은혜가...(담쟁이 목장) (5)   2022.04.28
오랜만에 평세!(정다운 연해주) (3)   2022.04.29
아프지 마요 호치민 (4)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