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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박종욱
  • Mar 23, 2014
  • 1497
  • 첨부2

완연한 봄 햇살이 내리 쬐는 날  

저 멀리 두동면에서  초원모임을 가졌습니다.

도심의 차가운 콘크리트 빌딩숲을 떠나  

조용하고 공기 좋은 채선수 목자님 댁에서 봄바람 쐬면서 서로의 사역들의 나누다 보니

힐링이 저절로 되는 듯. ^^

 

신앙이 자라서 교역자님들에게 식사로 섬기길 원하시는 목원이 있다는 목장

생의 마지막을 맞고 계시는 분에게 예수님을 전하시니 예수님을 영접하셨다는 목장

손녀의 병간호 후유증으로 몸이 허약해지신 목자 목녀님 부부

삶에 지친 젊은 목원들을 위해 영화와 맛난 저녁으로 멋지게 섬기신 목장

이런 저런 간증과 감사가 넘치는 목장들의 이야기로 오늘도 네시간이 훌쩍. ^^!!

 

바쁜 업무와  육체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이번 휴스턴 연수를 결정하신 채선수 목자님!!

지난 시간 목원들의 기도 제목을 점검하고 응답받지 못한 기도에 목자 자신을 채찍질하며

몇십년을 즐겨 하던 기호 식품을(뭘~까요?) 과감히 끊기로 결단하고 일주일 동안 새벽을 깨우시기로

작정하신 우종관 목자님!!

웃음띤 얼굴로 세심하게 목자 목녀들의 기도제목을 적고 새벽에 매일 기도로 섬기는 김흥환 장로님!!

 

멋진 세남자와 함께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물론 꽃 보다 맘도 얼굴도 예쁜 목녀님들도 함께   했어요)_ㅎㅎ

 

1차는 식당에서  IMG_20140323_171517.jpg  

 2차는 채선수 목자님댁에서IMG_20140323_180236.jpg

 

 

 

 

  • profile
    중년이 되면 어째이리 모습이 비슷해질까요~ㅎㅎ 이번 초원 모임은 웃음과 감동과 스토리와 치유가 찐했던 모임이였습니다. 두동에 떠있는 많은 별들중에 제일 큰 별은 채선수 목자님이 최은재 목녀님께 선물하셨다는 전설이. . ㅎㅎ
  • profile

    평소에 아파했던 것을 한꺼번에 쏟아내고 치유됐던 초원 모임였습니다.
    잘 이끌어 주신 김흥환 장로님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사한 모임였습니다.
    채선수 목자님! 가슴을 울린 기도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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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사역을 위로하고 함께 기도로 재헌신을 위한 힘을얻는 초원모임 이었습니다. 귀한 목자 목녀님을 섬길수 있다는것이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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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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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 많이갔던곳이네요, 집은그대로인데 사람들만 바뀌었네요,가고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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