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강경미
  • Dec 09, 2013
  • 1834

우선 뭘 먼저 적어야 할 지 잠시 망설여지는 시간입니다.

지난 주말은 교회 김장을 하시느라 수고하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매 주일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각 가정마다 월동 준비로 다들 피곤이 역려해 보이는 모임이었습니다.

민승씨와 현주씨는 여전히 학원 보강으로 인해 목장 모임에 참석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구요

 

임태경 목원께서는 대구 지인 결혼식을 마치고

늦은 시간이었지만 참석해 주셔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이경오 목원 간만에 출근하지 않아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기자인 전 잠시 들렀다 집에 남편이 기다리는 관계로 잠시

목원들 얼굴에 눈 도장만 찍고 집으로 go go 했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서로에게 많은 힐링이 되어서

그리고 치유가 되어서 각 가정으로 돌아가는 즐건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아픔을 쓸어내리면서 서로의 부족을 함께 채워 나갔던 시간들이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음을 모두가 기억하며 오늘도 지난 주 모임을 글로 띄워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사기충만해 뭐든 할 수 있을거 같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감이 떨어지고

사진도 내 맘대로 잘 올려지지 않아

매번 글로 떼우는 거 같아 속상한 마음이 많지만

그래도 한해를 둘러보며

 상은희 목장 소식에 귀 기우리고 하나라도 더 올리려고 노력했건만

부족한 점이 많았음을 인정하고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 잘 하시길 모두에게 기도해 본다.

 

  • profile
    때로는 사진보다 글이 많은 것을 보여주네요. ^^;
    분가를 앞두고 모두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profile
    한해 동안 수고많았습니다. 또 분가를 축하합니다. 상은희 목장 파이팅 !
  • profile
    상은희 목장 화이팅입니다 !!! >ㅁ<
  • profile
    목장분가 기대됩니다.^^
    헤어짐은 또다른 성장이겠죠?
    상은희 화이팅!!!!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10월 요약 (호치민) (2)   2022.11.03
소망목장에도 귀한 Vip 분들이 오셨어요~!! (1)   2022.11.04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채선수초원) (1)   2022.11.04
우리를 되돌아 봅니다. (하이!악토베) (2)   2022.11.04
또 다른 섬김과 신선함으로 풍성합니다 (알바니아) (1)   2022.11.06
추수감사절 소감(상하이넝쿨) (1)   2022.11.06
이게 얼마만인가.. feat.생존신고 (말레이라온목장) (1)   2022.11.07
추수감사 예닮 (1)   2022.11.08
vip와 함께하는 추수감사축제를 넘어 목장으로~~(담쟁이목장) (1)   2022.11.08
목장으로 이어지는 vip가 있어 행복(담쟁이목장) (1)   2022.11.08
불곰도 이 정도로는 안 먹어! (캄온츠낭) (2)   2022.11.12
차분해지는 한주(담쟁이 목장) (1)   2022.11.12
반가운 얼굴들과 VIP가 함께한 (알바니아) (2)   2022.11.14
영적인 충만_상하이넝쿨 (2)   2022.11.14
순종을 통한 주님 주시는 은혜(미얀마껄로) (3)   2022.11.19
행복, 하니 ? (알바니아) (1)   2022.11.19
그래서 영혼구원을 위해 무슨 노력을 했습니까?(카자흐푸른초장) (3)   2022.11.19
쌩얼미인 목장 (하이! 악토베) (1)   2022.11.19
감사나눔과 기도제목(상하이넝쿨목장) (1)   2022.11.20
3:3 우후훗 (말레이라온목장) (2)   202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