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천상의 요한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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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밖은 참 어수선합니다.
자동차가 엔진음을 내며 지나가고,
간간 오토바이도 지나가고, 경적 소리가 울리는 이런 풍경이야
다른 날과 별반 다를 것도 없는데
이상하리만치 주위 산만합니다.
명절을 앞둔 마음이 이렇게 주변 상황도 달리 만들어 버리는군요.
와중에 요한 기자는 마음을 다잡고 한 주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의 모임은 천상의 기자집에서 가졌습니다.
목자님께서 바쁘신 관계로 참석을 못하셨고
평소 시간이 잘 안나시는 이건희 목원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솜씨 없는 기자가 나름대로 재주를 부려봤습니다만.
뼈 없는 족발은 다른 분의 솜씨를 좀 빌렸습니다.
모두 맛있게 먹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목장모임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자라나고
우리들도 영육의 살을 찌우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변화를 조금씩 자각하면서
다시 또 크리스천으로서 달라진 모습으로 살기를 다짐하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요한목장 만남이었습니다.
모쪼록 한가위 잘 보내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