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성안동에서 요한목장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울산.
요한목장은 성안동으로 피서를 갔습니다.
평균 기온이 2도 정도는 낮다는 울산의 높은 동네에서
윤 선생님과 김지수 집사님의 섬김으로
요한목장은 또 하나의 가족을 실감했습니다.
집안의 맏며느리 되시는 김지수 집사님께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갖 상상력과 창의력을 동원하여
이렇듯 맛깔나는 음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오늘 만남의 이슈는 자신의 일터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애환들이었습니다.
결론은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는 것인데
기자도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나 할까요?
서로의 지혜를 모으고 위안 받는 가운데
영적 가족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섬김, 쉽지 않았을터인데 가족을 위해 불편을 감내하신 집사님 감사드려요.
저희들도 피서 가고 시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