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해바라기 목장 소식입니다.
5월 24일(금) 해바라기 목장 소식입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네요.. 이날도 변함 없이 목자님댁에서 목장 모임을 하였습니다.
목녀님께서 정성껏 준비하신 맛있는 오리불고기와 반찬들로 맛있는 식사교제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과일과 시원한 아이스크림까지..먹었지요^^;
(다들 매주 금요일은 포식을 하는 것 같네요 ㅋㅋ )
그리고 늘 수고하고 애쓰시는 목자목녀님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모두 돌아가면서 한주간에 감사했던 일들에 대해 한줄 기도를 하며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내 인생에 영향을 끼친 스승, 멘토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희 목자님께서는 늘 나눔을 시작할 때 "자유롭게 나눠볼까죠?" 하시다가 혹 먼저 입을 여는 목원이 없으면.. 이상하게(??) 어김없이 "허인목원~~" 하십니다..ㅋㅋ목자님 옆에 앉든지 맞은편에 앉든지..어디 앉든지 상관없이 허인목원은 제일 먼저 지목되지요~^^;; 목자님께서 허인목원을 너무 좋아하시는 건지 아님.. 허인목원이 목자님께 찍힌건지..모르겠네요~~ 어쩄든 그래서 늘 다른 목원들에게 즐거움을 준답니다^^;;
한주간의 삶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중보기도를 하였습니다. (아~~ 소산자매와 함께하는 핵심 쏙쏙 성경공부도 했습니다)
예전에 예원이 유아세례 받을 때 예원이가 목자님께 가지 않으려고 울어서 목자님을 난감하게 했던 과거가 있었는데요~ 요즘엔 이렇게 잘~~~갑니다^^
(청바지도 커플로 입었네요..ㅋㅋ)
이상.. 대가족 같은(^^) 해바라기 목장 소식이었습니다~~
예원이가 드디어 목자님의 마음을 읽었군요~~
맏언니의 포스가 느껴지는 목녀님,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시는 목자님,보기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