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2012년 새롭게 대박내고픈 요한입니다..
봄이 가까워진듯한 화요일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금방 봄이 오려나? 아니겠지요 또 몇번의 꽃샘추위가 기다리고 있겠죠!
아들을 군에 보낸 엄마의 마음은 좀 따뜻했으면 하는데~~~
갑자기 강원도 날씨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저 멀리 평양에 계신분의 근황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급 애국자로 변한 요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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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식을 올립니다.
요한은 연말과 연초에 많은 사연이 있었다네요
이제는 모든 것이 정리되어 지난 금요일에(2월10일) 새해 첫 목장모임을 했네요.
그럼 그동안은 쉬었나고요? 절대 고렇게는 못하지예 열심히 모임은 가졌습니다.
여기저기에 끼어서 친정집도 기웃거리고, 김흥환초원 연합모임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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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우리 식구끼리의 모임이라고 요한 목녀님께서 떡~~하니 임금님 수라상처럼 차려 놓으셨더군요. 만두전골과 기타등등
인증샷을 올리려다 많은 식구들이 시험든다고 말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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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대한 확신을 나누웠구, 한주간의 삶도 함께 했습니다.
목장을 통해 참으로 많이 변화가 됩니다.
절대 교회 나오라는 소리는 하지 마세요
하셨던 안창렬선생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큐티를 열심히 하시고 계시다는 말에
식탁위에 올려 장식 효과만 내고 있는 제 큐티책이 생각납니다.
목장이 고팠다는 신명숙님의 말에 아~~이것이 가정교회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디에도 털어 놓지 못하는 나의 삶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은 목장!!!
울 목녀님은(김부경) 목자님의 꽤병(?)에 참을忍 을 수 없이 헤아리며~~~
각자가 만난 예수, 각가 맡은 직장 사역에서 최선을 다하기위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퍼즐처럼 짜 맞추며,
눈치없는 요한 식구들은 이 밤이 새고 있었습니다. 무려 저녁 11시까지
방석에 엿을 놓았는지....
또 다음 주를 기약하여 추운 겨울밤을 종종거리며 각자의 보금자리로~~~
목자님 하루 속히 건강을 회복되시길 .. 요한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