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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하길
  • Oct 30, 2011
  • 680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길거리에 나무들은 옷을 갈아입고


산들도 부끄러운 듯 조금씩 색을 바꾸더니


이제는 제법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입고 있읍니다.


우리가 무심히 보내는 시간 가운데서도 자연의 질서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한발 한발 걸어가고 잇는 둣 합니다.


에덴 모임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지나가고 있읍니다.



 


아이들의 싸우고 다투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는 다 자란 어른들이지만


감추어진 또 다른 어린 모습들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다투다 삐친 모습이 역력히 드러나 보이는 예비니 도....



 


 


진짠지 가짠지는 모르겠지만....


손을 가리고 서글피 우는 예주도....





 


언제 그랬느냐는 둣...


카메라 앞에서는 천진난만한 모습들이,


우리 어른들의 마음속에 던져지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추수 감사주일에는

사과와 감을 나눕니다.

그 뜻이

사과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주고 받는 것이라 합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사과와 감사로

추워지는 자연의 날씨를 대비하는 것은 어떤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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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가 많은 목장이군요. 아이들의 다양한 표정만큼이나 하나님의 확장된 나라를 세워갈 다양한 아이들의 미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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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웃음속에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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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아니면 웃을 일도 없답니다....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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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님의 시적인 표현이 가슴을 울려요.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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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주님께서는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하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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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함께하는 목장은 축복입니다. 너무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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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느끼지만 잠잠한 중에 늘 커가는 목장이란 생각이 듭니다..목장안에서 자란 아이들의 삶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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