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물댄동산입니다.
7시 45분까지 아무도 오지 않아서..
드디어..
말로만 듣던..
목자목녀 단독 목장모임을 하게 되는구나.. 싶던 찰나
들이닥쳐준 동용형제,병국형제..
너무 반가웠습니다.
병국형제의 찬양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려워서 제가 도저히 따라부를 수 없어 듣고만 있었습니다.
전도사님, 나중에 찬양할 사람이 필요하시다면 병국형제 강추입니다.
여느때보다 겸손해지신 우리 목자님..
그러고보니 목장 시작 후 가장 적은 수의 목원이 모인 날이었네요.
그런데.. 참 신기하죠..
우리 넷이서 열한시를 넘겼다는거 아닙니까..
동용형제,병국형제와 나눔을 하면서 2년을 함께 하면서도 몰랐던 부분을 정말 잘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깊은 나눔을 허락하신 결석생들에게 감사를 드려야할정도였지요. ^ ^
그래도..
이번주 토요일에는 절대 이러면 안된다는거.. 알고 계시죠? ^ ^
오랜만에 풍성한 모임 기대할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