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지웅, 노윤과함께하는 함께목장이야기.
주요리와 쌈과 장으로 이루어진 일식삼찬을 끝내고..(주요리에 혼신을 쏟기 때문에 조리하는 반찬 두개 이상은 힘들어예~)
처음으로 두 VIP가 참석했어요.
아 감격스럽더군요.
왜냐면 오고 싶어서..왔다는 걸..느껴버려서용.
축복하는 노래를 했어요.
그리고 말씀 나눔..
아 완전 찰떡 같은 상황이었어요.
지웅이의 경우, 교회를 전혀 와보지 않은 친구인데, 이날 말씀이 뭔줄 아세요?
"어버이 공경"이었답니다. 말씀나눔이 부담이 없이 그렇게 진행 되었어요..
그리고 감사하는 일들을 비롯한 한주의 일들을 나누었습니다.
다들 실패도있고 감사도 있고 또 실패를 감사로 승화시키는 믿음도 있고..
노윤이의 나눔을 듣고 있노라니, 이런 시가 하나 생각나더군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다만 착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정말, 미워하지 않게 마음의 노력을 많이 하고, 자기를 돌아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도제목도 나누었는데,
학업, 관계, 그리고 잃어버린 자신감등에 대해 기도를 부탁했지요.
아, 아래 사진은요.
글쎄...노윤이가 가족과 함께 전라도 여행을 갔었더래서 목장에 못나온 적이 있어요.
그때 담양에 가서 목자부부, 태준, 민영, 그리고 오늘 처음본 지웅이의 부채까지 선물한 거예요.
지웅이것은 어떻게 준비했냐니까..민영이가 목장에 지웅이라는 학생도 함께 온다고 이야기 한 걸 듣고
함께 선물을 준비했던 거예요.
목자, 목녀, 목원 보다 드 넓은 마음을 가진 노윤이의 섬김에
저희 완전 감격이 폭발했어요,
아래는 기념 사진 이예요. 앗, 저기 지웅이가 가져온 장음료도 있네요.
목자, 목녀, 목원보다 드 넓은 섬김을 가진 지웅이..이뻐할 수 밖에 없에요.
영두 태준이 느끼기로는 선한 웃음을 짓는 지웅이가 뭔가 할 말이 있는것 같다고 하는 군요.
막상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못해서 인지..^^
마칠때 꼭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나씩 해 준답니다.^^
세상과는 좀 다른 모임.
나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들..
이 모임에서 노윤과 지웅이, 그리고 영두, 춘봉, 태준, 민영이 위로를 충분히 받고 진정한 에너지를 충전하면 좋겠어요.
기도할 수 있으니까요.^^
잠시라도 기도 부탁드려요.
감사하고 모두 평안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