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가졌던 목장 소식을 올려봅니다^^.

함께 목장의 지나간 소식들을 통하여 몇몇 이야기 들려 드릴게요.

목장에는 보통 4명이 모여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위는 태준형제가 감기 몸살이 걸렸을 때 오리 백숙을 통하여

원기회복을 꽤하던 때입니다.

오리의 맛을 약 5% 정도만 살린 목녀의 음식 솜씨에도

눈을 감고 먹어 주는 목원분들의 마음에

목장이 참 감사했던 때라고 하데예~.

이 때는 목장 모임 두번째 입니다.

민영 자매 (곰의 허리쪽) 와 지혜자매 (곰의 궁둥이 쪽)를

연결해 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마침 둘다 관심있는 사진전이 있어

저렇게 사진전을 보고 목장모임을 하였답니다.

사진이 약 150장정도였는데,

사진 하나를 보고 전 우주를 토의 하는 그녀들은 

과연....어떤 형제들을 만나게 될 까요? ^^

참고로 지혜자매는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박사과정에서 공부하는 대학원생입니다. 진솔하고 따뜻한 사람입니다.

싱글장년에서는 물댄동산에 속해있는데요.

하도 땡땡이를 쳐서

가까운 함께 목장으로

오랬더니....

물댄 동산 목자 목녀님의 따스한 섬김을 잊을 수 없다며

단칼에 ....흑...  

 함께 목장에서는  

많고 깊은 이야기가 오갑니다.

얼음깨기는 주로 중독에 대해 주제를 삼고 있습니다.

왜냐면, 중독을 벗어 나려면

이재형 목사님 말씀 따라, 오픈(밑바닥 보이기)할 때 힘을 잃는 다고 하여

자주 나누는 편이고 감사한 것은

다음 모임에서는 조금씩 극복과 승리의

간증이 있다는 것입니다. 

목장의 역할 나눔은

목자는 말씀과 찬양 나눔.

목녀는 아이스 브레이크 (얼음깨기), 게시판에 소식 올리기

태준형제는 선교담당, 음식준비

민영자매는 기도나눔을 담당합니다.

지난 모임에서는

봄 맞이 쑥 캐기 행사를 하였습니다. 

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만, 추운 날씨에 쑥도 많지 않더랬습니다.  

그 쑥으로 월요일 점심에 만나 쑥 국을 끓여 먹었어요!.

함께 목장이 함께 하는 선교는 일본 리바이벌 교회이구요.

목장 모임때 기억하고 기도하려고 하구요.

지금 현재,

초대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새학기가 되어 새로 만나는 후배의 친구들도 있는데,

이들은 목장에 한번쯤 오게 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소식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