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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하길
  • Jul 05, 2010
  • 609

촉촉한 비가 내리는 금요일 저녁에


자연이 그대로 숨쉬는(?) 에덴동산에서


에덴목장 모임을 가졌읍니다.



 


항상 바쁘게 목원들을 위해 준비하시는 목녀님,


항상 웃는 모습으로 목장의 분위기를 만드시는 장 은채집사님,


너무나도 많이 변화되고 적극적인 모습이 되신 강 영임자매님,


찬양드리는 것을 너무나도 기뻐하시는 신 현주 성도님,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목원들을 인도하시는 목자님,


티격태격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가정인 찬용,미정 선생님이


함께 하기에 항상 은혜가 넘치는 에덴 목장입니다.



하지만,


항상 좋은 결과로만 이루어진 것이 은혜가 아니듯이....


좋지 않은 결과 가운데 만나는 하나님이 있기에


지금 우리와 우리의 상황이 나쁘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에덴 목장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목장 모임을 마치고 집을 나설 때 문 밖에는


비를 머금은 꽃이 정말 이쁘게 피어 있읍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계절이 바뀌면 앙상하게 될것이지만...


봄이 되면 또 다시 꽃이 아름답게 필 것을 알 듯이...


우리의 힘든 기도들이 하나님의 때가 될 때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 질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쉬지 않고 기도 합니다.


 


남편 분들의 구원을 위하여....


신앙의 성장을 위하여....


더 깊은 신앙생활을 위한 결단을 위하여....


아픈 자의 치유를 위하여...


 


이 모든 기도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악을 선으로 새롭게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위에서 이루어지는 에덴, 다운공동체의 기도입니다.



 

 

이상 에덴동산에서....

에덴 김 기자였읍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에덴 동산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얼굴이네요^&^!
  • profile
    늘 새로운 에덴동산의 변화가 기대됩니다...예쁜 꽃보다 더 고운 목원들의 얼굴에서 희망을 찾아봅니다..
  • profile
    기도의 제목들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 profile
    정말 에덴동산 같네요. 잘 세워져 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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