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올리브 목장 (6월 26일)
오늘은...^^
그렇게 유쾌하지만은 않은 올리브의 목장모임 기사를 올려야겠습니다.
올리브 목장의 보물과도 같았던 소중한 가정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방학을 신청하였습니다.
자리는 언제나 비워두겠고 기도는 멈추지 않겠습니다.
돌아올때 까지 우리 모두가 더 성숙해 있겠습니다.
함께 걱정해 준다는 명목으로 오히려 더 많이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때로는 묻지 않는 것이 더 깊은 배려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화기애애 하게 모임의 꽃을 피웠던 것보다 더 두터운 목장모임 교제의 위력을 보여주겠습니다.
주안에서 피어오르는 사랑이라는게 뭔지 이 기간을 통해서 배우고 배운데로 펼치겠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때문에 우리는 지금이 시작이다고 여기면서 더욱더 기도하겠습니다.
단기방학이 그나마 나은것같던데!! 아무쪼록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가 되기를 바랍니다 . 목자 목녀님 너무 마음아파 마시고 담담이 기다려 보세요 주님이 함께 하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