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김흥환목장 행복한 소풍갔어요
개척교회 교인 숫자 만큼 넝쿨,유턴,하늘 씨앗목장이 모여서 산 넘고
물건너 공기 좋은 곳으로 놀러갔습니다.
얼마나 첩첩산속이었는지 .
손수진 집사님은 정말로 출세 하셨더군요.
깊은 산속을 굽이 굽이 돌아 그림같이 예쁜 마을이 나오고 바로 그곳이 우리가 하루를 지낼 곳 이었습니다.
야외에서
숯불에 구워 먹는 삽겹살, 셋이 먹다 두명이 죽어도 모를 맛 이었습니다.
날씨와 함께한 멤버들과 산과 앞에 흐르는 개울이 정말 환상이었어요.
이를 이야기 할때 "금상첨화"라고 하나요?
열심히 고기를 굽는 최병문프로님과 그외의 멤버들, 그래도 역시 고기는 최프로님표가 "짱"이었답니다.
손수진집사님 어머님께서 손수 만드신 두부가 얼마나 만났는지
이렇게 먹고 약간의 담소를 나누며 다음 프로그램으로 이어졌어요.
"제기차기" 누구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두 개차고 넘어진 김모수님도 계시고
바지를 걷고 차신 심상연님 우린 동심으로 돌아갔네요.
이어지는 피구와 족구에서 노병은 죽지않았다고 확실하게 보여주신 야매집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린 모두 열심히 뛰고 먹고 행복하게 하루를 즐겼습니다.
혹여 남겨진 미련은 운동회때~~~
음식준비와 장소제공등 모든 면에서 신경쓰신 각 목장의 목녀님들께 감사한 마음 진하게 전합니다.
음~~사진보시고 초원을 옮기고 싶으신분은
두 곳이상의 초원을 방문해보시고
그래도 옮기는게 옳다고 생각하시면 초원지기님과 상담을 받으신후 결정하시면되옵니다. (ㅎㅎㅎ)
(김)김장로 원권사 김집사 손집사 심집사...
(흥)흥부같이 맘씨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환)환상적인 파티를 즐기셨군요
(초)초원의 푸르름이
(원)원거리인 이곳까지 전해집니다 (가~득)
돌나물이랑 쑥이랑 취나물...이름 모를 산나물이 지천이었던....... ,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런 후기글 올리는 것도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일인데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김지수 집사님^^*
우에..김영학 집사님. 오행시,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