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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송정선
  • Jul 20, 2009
  • 869











 흙과 뼈 목장의 목자님이신 최금환 집사님이 사우디로 6개월간 파견근무를 나가게 되었답니다.


6개월이라는 길고도 짧은 기간 떨어져 지내야하는 아쉬움을 연합 목장 모임으로 달래며 서로 기도해주는 모임을 갖고자 흙과 뼈와 씨앗이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두 목장의 대식구 모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장소로 로뎀나무를 선택하였고 그 선택은 너무 탁월했던 것 같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씨앗 목장의 복병 유아들이 흙 속의 개미들과 노느라 말썽(?)피울 시간이 없었고 다른 어린이들도 수영장, 여러 곤충, 봉숭아 꽃 등 신나게 한 바탕 잘 놀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시원한 공기와 자연을 멋진 레스토랑 삼아, 완전 유기농 깻잎 상추등을 직접 따서 맛있게 구어낸 고기와 구운감자 밥등을 먹는 맛이란~~음~~^__________^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모임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더 기분좋은 모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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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로 몸살을 앓던 씨앗 목장은 홀가분한 기분을 가졌고 아이가 없던 흙과 뼈 목장은 아이를 보는 기쁨이 어우러진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로뎀나무가 있어서 더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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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로뎀나무~~~오호~~멎져부러~~최집사님 건강히 잘 댕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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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머나먼 곳이지만 인터넷으로 소식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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