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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박경미
  • Jul 16, 2009
  •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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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가 시작되었나 봅니다.


오늘도 오락가락 비가 오고  그래도 산내로 가는 목장 모임은 즐거웠습니다.


화창하지 않은 날씨였지만 계곡의 물을 보자 마자 뛰어드는 아이들의 마음이 한없이 들떠있었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목녀가 준비한 보신용 음식을 맘껏 먹고 한 껏 마음이 여유로워 지는 날이였습니다. 주일을 준비하며 하나님이 함께하는 자연은 참 많은 걸 감사하게 하는 하루였지요. 아이들과 모든 목원이 함께한 족구와 피구는 참 열정적으로 땀을 흘리면서  목원들의 마음이 정겹게 하나되는 시간이였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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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족구, 피구,수영장까지... 애들도 많이 좋아했겠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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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산내가 눈코뜰새 없는데요.. 여름엔 보양식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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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교인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계시는 장로님,권사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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